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후보자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임추위는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자격요건은 「항만공사법」 제13조 및 「공직자윤리법」 제17조 등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경영분야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선박유 등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해운선사ㆍ에너지기업ㆍ탱크터미널ㆍ조선 및 기자재업계ㆍ금융기관 등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의 신호탄이 될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가 지난 11일 승인됨에 따라 국내 해운ㆍ항만분야는 환경규제 대응 역량을
울산항만공사는 운영 10년차를 맞은 울산항 서포터즈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름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 참여자들은 울산항 서포터즈를 국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름을 정해 울산항만공사 누리집 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에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울산항만공사는 대
울산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달보다 3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5월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UPA의 종합 브랜드평판지수는 119만9952점으로 4월의 112만5205점보다 약 6.65% 증가했다. 순위 또한 전달 10위에서 7위로 상승하며,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세부 항목별로는 △참여지수 29만9442점 △미디어지수 41만3598점 △소통지수 33만9763점 △커뮤니티지수 9만8263점 △사회공헌지수 4만8886점을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지수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대미 관세정책 대응 고객 간담회'를 열고 각 산업계 동향 및 애로사항,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S-OIL, CJ대한통운, 울산컨테이너 터미널, 탱크터미널, 주요선사 등 울산항 주요 화주 및 물류기업 임원, 실무자 약 50여 명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시 및 울산세관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간담회에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대미 관세정책 대응 고객 간담회’를 열고 각 산업계 동향 및 애로사항,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S-OIL, CJ대한통운, 울산컨테이너 터미널, 탱크터미널, 주요선사 등 울산항 주요 화주 및 물류기업 임원·실무자 약 50여명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 및 울산세관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간담회에 앞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4개 항만공사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월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홍보부스 및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울산항만공사는 자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울산항의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주요사업 계획과 추진현황 등을 홍보할 예정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4개 항만공사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월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홍보 부스 및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울산항만공사는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울산항의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주요사업 계
울산항만공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해운 탈탄소 연료로써 청정 암모니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UPA와 Pacific Environment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해운·조선·항만 분야 전문가 및 공공·민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해운분야 탈탄소화의 핵심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 암모니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암모니아 기술개발 동향과 정책 방향 등을 참석자들과 공
울산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2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관리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안전수준 향상을 통해 사회전반에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신설됐으며, 올해는 건설현장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72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적 항만안전 판단지표인‘하역안전지수’를 개발해 고도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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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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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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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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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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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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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 '제1회 추경안’ 심의
동해시의회는 16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과 등 총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동호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본인이 기부한 금액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달라.”라고 요청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기부자 대우 방안을 제안했다.안성준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강원도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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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유해화학물질 검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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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관련해 주변 대기에서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환경 당국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화재 현장 주변 대기 상태를 수차례 측정한 결과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일산화탄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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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교육지원청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 리더십 캠프 운영
태백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태백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2025 태백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는 학생들이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 역량을 키우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학생자치회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태백교육지원청에 의하면 이번 연수에서는 ‘나의 자치회 이야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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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만의 선발 복귀’ 손흥민 “유로파 결승, 잘 준비될 겁니다”
발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로는 36일 만에 공식 경기를 치른 손흥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망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손흥민은 17일 오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고 후반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다.17위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면서 시즌 21패째를 당해 1992년 프리미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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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는 봄, 울산이 달궈졌다…한우축제 열기에 시민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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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기 진짜 울산산 맞죠? 입에서 녹네요, 녹아.”17일 찾은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공기부터 달라졌다. 강바람을 타고 퍼지는 고기 냄새, 숯불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 그리고 곳곳에서 터지는 감탄사. 울산의 5월이 단지 꽃피는 계절이 아니라, 고기로 물드는 계절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열리는 현장은 이미 인파로 북적였다. 한우 구이터는 전년대비 37% 늘어난 1279석으로 그 자리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꽉 들어찼다. 초벌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