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  제7대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김순구 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임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무한동력, 지심정성의 마음으로 임직원과 함께 충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꼽았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 개발일정 철저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
24시간전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제7대 사장으로 오늘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5일 김순구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김순구 사장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음성에서 자랐고, 충주고·충북대 건축공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수원대 도시부동산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도시개발 전문가다.김순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안성시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제7대 회장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출범식을 가졌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43개 지자체가 소속되어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 사회적 경제분야 청소년 교류 사업, GSEF 등 국제기관과의 교류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행정협의체이다.안성시는 지난 2024년 11월 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회장 도시로 선출되었으며, 협의회는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어제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됐다.공식 취임식은 추석 연휴로 인해 내달 2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청명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신임 사장이 9월 25일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고 밝혔다.공식 취임식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10월 2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청명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김순구 신임 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3주전
채호의 뒤를 이은 최정환1970년 제7대 회장에 당선된 최정환은 8대, 9대, 1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11년간 4차례 연임한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천상의에 1960년대 채호 회장이 있었다면 1970년대에는 최정환 회장의 활동이 빛났다.최정환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최정환은 일제강점기 미두상 거부집의 청지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중국 만주 남만방적을 거쳐 해방 후 인천으로 온 공고 출신 학력의 기술자이다. 동일방직에 취직하면서 인천에서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 가천길병원이
충북 출신 변재일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4일 부임한 변 회장은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청주 청원구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21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현재 민주당 고문을 맡고 있으며 민주정책연구원장, 정책위원회 의장,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변 회장은 “후원회 활동을 통해 당의 정책과 비전을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소상히 전달해 국민들이 민주당의 가치를 이해하고 후원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seo
경기 안산시민의구단 안산그리너스FC가 이관우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지난해 8월 제7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 감독은 약 1년여 만에 안산과 결별하게 됐다.이관우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 이후 3승 5무 4패를 기록하며 팀을 11위로 이끌었지만, 이번 시즌 들어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5시즌 리그 29라운드 현재 안산의 성적표는 14경기 연속 무승과 8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구단은 장기화된 부진을 타개하고 전력 재정비를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구단은 “이 감독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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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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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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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불법 사금융 피해자 1년 새 24배 폭증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사채조직이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법 위반 피해자 수는 1만6144명으로 2023년보다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피해자가 1만166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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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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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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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의 비밀경찰 두목 베리아 닮아가는 정청래 민주당 정청래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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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명절 전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장날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또한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 홍보, 부당요금 점검, 원산지 표시 관리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오 군수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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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에서는 대건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생활여건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요양시설·장애인단체·지역아동센터 등 방문시설을 포함해 74개 시설에 참치 201세트, 배 68박스, 사과 68박스를 구입하여 사전 배부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또한 지난달 22일부터 추석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해 시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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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찾아가는 컨설팅’운영
창원시는 30일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의 중요한 자주재원이지만 개별법령에 따라 각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체계적인 징수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이에 이번 컨설팅은 1:1 부서별 맞춤형으로 진행하였으며,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 부서별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체납징수 방안 논의 ▲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 및 체납처분 중요성 강조 ▲ 체납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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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으로 제수용품 준비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창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내고 있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총 91만 5,548명으로,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벌써 84.5%에 해당하는 77만 3,719명이 발급받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2차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식당, 학원 등 우리 이웃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사용 가능하다. 추석 명절 장보기와 선물 준비에 활용하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