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충북 진천 출신인 김인중 신임 사장은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1994년 행정고시 합격후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동안 농업·농촌정책을 수립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분야에서 전문성이 뛰
21대 대통령선거를 3주 남겨둔 시점에서 법무부·국토부 등 주요 부처 및 공영홈쇼핑,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등 전방위적 알박기 인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세수 결손 책임 논란이 있던 정정훈 기재부 전 세제실장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임명한 데 이어 14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전 차관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 임명했다.이날부터 농어촌공사로 출근하는 김인중 사장은 윤석열 정부 농정라인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5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제4대 안양도시공사 사장에 김경수 전 현대건설 상무가 취임했다.임기는 3년.김 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 상무, 극동건설 부사장을 지내는 등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안양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한국농어촌공사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15일 전남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인중 신임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진천중·청주신흥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김 신임 사장은 농식품부에서 식량정책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어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 창조농식품정책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차관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그
현재 공석인 대구 엑스코를 이끌 새로운 수장이 내정됐다. 14일 엑스코에 따르면 차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춘우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영부사장을 내정했다. 엑스코 이사회가 전날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전 전 경영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보고받은 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한 데 따른 것이다. 엑스코는 공백인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달 23일 공모에 나서 서류 심사 및 최종 면접을 거진 후 전 내정자를 선정했다. 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는 전 내정자가 마이스 분야
The-K 제주호텔 제13대 대표이사 사장에 김건주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일 쉐라톤 제주호텔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건주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신임 김 대표는 1995년 입사 이후 대체투자부, 기금운용전략실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약 30년간 기획, 투자, 운영, 리스크 관리, 서비스 품질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쌓아온 통합형 리더로 쉐라톤 제주의 리브랜딩과 제주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쉐라톤 제주는 단순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단행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임명을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알박기 인사’”라고 규정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농어민본부는 전날 김인중 전 농식품부 차관이 제12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임명된 사실을 문제 삼으며, “불과 20일 후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권한대행 체제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며 일방적인 인사를 강행한 것은 내란세력의 기득권 연장 시도이자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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