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이 ‘2025년 울산합창 대축제’에 참가할 지역 합창단체를 8월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울산합창 대축제’는 오는 10월1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민간 합창단체로, 최근 1년 이내 연주 경력 1회 이상이 있는 팀이면 된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시니어 △여성 △남성 △혼성합창단 등으로 총 7개 단체를 서류 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모집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중부뉴스통신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2025년 하반기 음악·예술 실기 과목 수강생을 모집한다. 회관 실기 과정은 매년 운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4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감성(American Dreams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이 주최·주관하는 제4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021년 창단한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은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의 성악 전공 회원들로 구성됐다. 2022년 9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등을 이어오고 있다. ‘Be the Voice’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진아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Ballad to the Moon’,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m Dorma’ 등 총 12곡을 들려준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4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감성’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정교하고 감미로운 감각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첫 곡은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이자 해설자로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레타 ‘「캔디드」서곡’을 준비했다. 이 작품은 미국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산하 회원단체인 울산무용협회에 대해 2년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몇 년간 계속돼온 울산예총과 울산무용협회 간 갈등이 결국 수면위로 올라와 터졌다는 게 대체적 시각이다. 울산예총은 지난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울산무용협회에 대해 2년 자격정지를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3명의 이사 중 11명이 참석했고, 1차 징계건에 대한 투표에서는 9명의 찬성으로, 2차 2년 자격정지건에 대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클래식음악제’가 오는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클래식음악제는 전문 연주자 못지 않은 실력과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을 지닌 울산지역의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미는 무대다. 울산음악협회는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가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클래식음악제를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울산음악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울산오케스트라(객원지휘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025년도 하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등 관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현악기 및 타악기다. 지원 자격은 해당 악기 기본 역량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다. 단 대학원생은 나이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군 제대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나이 제한이 상향 조정된다. 공고일 기준 초·중·고·대학생 또는 울산에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9월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서도회가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장에서 제52회 울산서도회전인 한중국제서예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 개막식 2일 오전 11시. 이번 전시는 중국 산시성 경필서예가협회와 울산서도회 간 서예 교류전으로, 지난해 중국 산시성에서 양 단체가 교류전을 가진 뒤 올해는 한국에서 갖게 됐다. 전시에는 한국 작가 60명과 중국 작가 46명 등 총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작품활동에 매진해 작품 한 점씩 엄선해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유정웅 작가는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에서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암각화를 소재로 울산의 무용단이 만든 창작무용이 무대세트와 다양한 영상미 등을 보강해 4년 만에 다시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외섭무용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작 무용 ‘암각의 빛’을 오는 11월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에 무용은 김외섭무용단 등 전국에서 6팀이 선정됐다. ‘암각의 빛’은 반구대 암각화를 한국창작무용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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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도심 속 숨은 역사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1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로 먼저 공개한 후, 다음주에 영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 교수와 김남길이 함께 출연하여 도심 속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안내한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건축왕 정세권이 지켰던 북촌 마을,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 기념관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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