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및 각 지자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해수산연구소 및 해양환경공단 등 15개 관계기관과 단업체 30여명의 관계자 가 참석했다.이번 회의에는 최근 해양오염 통계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물자, 장비 지원 분야에 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이어 항만에 장기간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