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본관 6층 소회의실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협의회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108개 물품·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하였다.그 결과 현장 협의회에 관급자재 납품과 시설공사 설계·감리, 행사 용역에 참여한 계약업체 등이 참석하여 사전에 제출한 제안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계

울산시 감사관이 최근 공개한 ‘건설공사 설계변경 및 특정물품 사용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본청 및 산하기관 등이 공모 및 관급자재 구입시 지역 내 업체가 있음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타지역 업체와 계약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으나 정작 울산시 및 산하기관, 구·군 등은 어깃장을 놓고 있는 것이다.지역내 업체의 공사 참여나 건설자재 구입은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버팀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조례나 각종 규정을 만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급자재 구매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 군청 회계과 공무원 2명, 그리고 군내 지역업체 대표 6명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관급자재 구매 과정에서 지역 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집행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소통했다. 지역업체 대표들은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소회의실에서 ‘관급자재 구매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 홍성군청 회계과 공무원 2명, 그리고 관내 지역업체 대표 6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관급자재 구매 과정에서 지역 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집행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소통했다.지역업체 대표들은

경기가 어려워진 각 지자체가 ‘지역 내 업체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오히려 지역업체를 역차별한다”는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 제보자 A씨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업체가 아닌 타지역 업체들의 관급자재 발주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공사 임직원들이 퇴사하기 일년 전부터는 조달 우수제품 명목으로 관급자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