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25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및 인증 지원사업’의 공모를 추진하고, 참여자를 오는 5월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산림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 개인,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외부사업 등록과 인증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참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산림부문의 감축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유형은 △외부사업 신규 등록을 준비하는 참여자와 △기등록된 외부사업의 인증을 추진하는
한국남부발전는 22~23일 양일간 부산 본사에서 전사 기후변화대응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국내·외 기후정책의 동향과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제도와 영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동시에, 발전소별 대표 탄소중립과제의 발굴과 지속적인 과제관리를 통한 환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의 첫번째 순서로 '국가 기후변화 정책과 4기 할당계획 수립 방향'이라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 부산대 김도원 교수는 "국가 NDC 달성을 위한 발전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한국거래소가 21일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배출권시장협의회와 함께 '제4차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4차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정부, 학계, 업계가 6월까지 배출허용총량, 유상할당 비율 등 배출권 할당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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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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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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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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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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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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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거 결과 모든 책임 저의 몫…국민들께 감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열과 성을 다한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3일 오후 9시30분쯤 개혁신당 개표 상황실에 도착한 이준석 후보는 “계엄 이후 여러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셨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혼란을 종식하고 대한민국이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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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모저모]양지서당 훈장 일가 올해도 투표참여
○…충남 논산에서는 옛 전통을 지켜온 서당을 운영하는 일가가 함께 투표에 나서 눈길.선거때마다 가족들이 함께 투표에 참여하는 양지서당 유복엽 큰 훈장과 가족들은 이날도 논산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연산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 도포 등 의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이들은 투표를 마친 뒤 인증사진도 촬영.유 훈장은 때마다 “대통령이라면 무릇 인의예지, 삼강오륜과 같은 덕을 갖추고 오직 국민만을 위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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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모저모]선관위 요청에 한화 이글스 경기 ‘오후 5시→2시’ 변경
○…21대 대선에 한화 이글스 경기 시간까지 변경. 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 경기를 애초 오후 5시에서 세 시간 앞당긴 오후 2시로 변경해 시작.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KBO에 대전 KT 위즈-한화 이글스전, 창원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 경기 시간대 야구장 인근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된다며 원활한 개표 관리를 위해 경기 개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이에 KBO는 나머지 3개 구장의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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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경기도 출구조사 이재명 21%p차 압승 예측에 “소름 돋고 감격”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경기도가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너무 소름 돋고 감격”이라고 밝혔다.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종료시각인 오후 8시 MBC·KBS·SBS 지상파 3사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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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79.4%...20대 대선보다 2.3%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9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 79.4%은 1997년 15대 대선 최종 투표율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