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은 16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서귀포시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두운 도시처럼 보인다”며, “도시의 생동감과 역동성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서귀포시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전략적 추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양 위원장은 "1978년 조성돼 한때 제주 관광의 중심지였던 중문관광단지가 현재는 과거의 명성만 남아 있다고 평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된 헬스케어타운, 예래휴양단지 등핵심 사업들이 실패한 원
서귀포시가 과거에 안주하면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6일 서귀포시청에서 제443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서귀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양영식 위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 세 분이 서귀포시장으로 임명됐는데 개인 면면을 보면 다 훌륭한 분들이지만 족적을 찾을 수 없다. 발자취가 없어 아쉬움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양 위원장은 “제주헬스케어타운,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이 줄줄이 중단됐고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중심의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제주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올 하반기 들어 표면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 침체와 가계 대출 연체율 전국 최고 수준 등 도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 전반은 여전히 어렵고 위기감이 큽니다.⚬ 이에, 우리 위원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1차 산업을 포함한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한 제주도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첫째, 민생경제 회복 및 서민 지원 정책을 점검하겠습니다. 경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중심의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제주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올 하반기 들어 표면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 침체와 가계 대출 연체율 전국 최고 수준 등 도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 전반은 여전히 어렵고 위기감이 큽니다.이에, 우리 위원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1차 산업을 포함한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한 제주도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첫째, 민생경제 회복 및 서민 지원 정책을 점검하겠습니다.경기 침체 장기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영식 위원장은“현재 서귀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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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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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 합의 해명은 부적절”…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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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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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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