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53번째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파주시 소재 2천500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ASF가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들이 임상 예찰 과정에서 구토, 식욕부진 등의 의심축을 발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체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정례적으로 실시한 결과, 화재 발생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가 집계한 최근 5년간 양돈장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평균 4~5건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6건 중 4건이 2월에 집중됐다.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체 25건 중 18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계절별로는 겨울철 11건, 봄철 10건으로 전체 화재의 84%가 겨울철과 이른 봄철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AIoT’ 스마트 악취관리시스템을 양돈단지 2곳에 시범 구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기상정보와 악취 다발 시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취 발생과 확산을 예측하고 악취 저감 시설을 자동 가동하는 등 축산 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AI 분석을 통한 악취 발생·확산 예측, IoT 연계 저감시설 자동 가동, 악취 발생원인 분석, 조치 결과 실시간 알림 등이다.도는 2022년부터 ICT 기반 양돈장 악취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양돈장에서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과 이른봄 정례적인 전기안전점검을 펼친 결과 화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체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정례적으로 실시한 결과, 올해 5월까지 단 1건의 소규모 화재만 발생해 화재 발생이 크게 줄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양돈장 화재 발생통계에 따르면, 총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평균 4~5건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6건 중 4건이 2월에 집중됐다.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체 25건 중 18건(72%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체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정례적으로 실시한 결과, 화재 발생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형찬 변호사, 비육농장보다 '매출액 기여도' 더 높아 항소심 60% 증액 화해권고...양측수용 '좋은 선례될 듯' 돼지 번식농장이 공익수용될 경우 더 많은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이형찬 변호사에 따르면 경기도에 있는 한 양돈장은 제1농장 번식농장, 제2, 3농장 비육농장 등으로
한국 양돈 고온과습이 가장 큰 적 여름철만 되면 양돈인들은 큰 걱정거리가 생긴다. 질병 문제를 떠나 혹서기의 고온과습이 생산성에 막대한 피해와 함께 양돈장 경영에 치명타를 주기 때문이다. 다른 계절과 비교할 때 여름철은 생산성 지표를 20~30% 하락시킨다. 특히 출하지연 20~40일은 기본이다. 향후 이러한 추세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만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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