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마을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금악마을 양돈장 한 곳이 주민들 동의 없이 약 220여 평을 증축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의 신설, 증설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금악마을에는 양돈장 돼지 11만 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금악리민 인구수가 1100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금악리민 1인당 돼지 100마리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며 “금악리민들은 몇 십년 동안 계속되는 양돈분뇨 악취로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금악리를 찾는 관광객들과 부동산에 관심을 보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양돈장 피그스토리에서 후계 축산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총 6명의 후계 축산인들이 피그스토리 동물병원, 팜원, 팜투 농장을 직접 방문, 각 단계별 사양관리와 함께 환기, 차단방역 및 분뇨처리 등 전반적인 농장관리에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양돈장 피그스토리에서 후계 축산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총 6명의 후계 축산인들이 피그스토리 동물병원, 팜원, 팜투 농장을 직접 방문, 각 단계별 사양관리와 함께 환기, 차단방역 및 분뇨처리 등 전반적인 농장관리에

지난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분만사 1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자돈 설사·위축·모돈 폐사 유발 등 생산성 지표 무너뜨려 "악성질병보다 더 큰 재앙” 볼멘소리도…효과적 대응전략 주효 지난 겨울 유독 PED, PRRS 발생이 많았다. 봄철 날씨가 풀렸지만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욱이 PED는 G2b, PRRS는 리니지1이라는 강독성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 그 피해는 상당하다.

자돈 설사·위축·모돈 폐사 유발 등 생산성 지표 무너뜨려 "악성질병보다 더 큰 재앙” 볼멘소리도…효과적 대응전략 주효 지난 겨울 유독 PED, PRRS 발생이 많았다. 봄철 날씨가 풀렸지만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욱이 PED는 G2b, PRRS는 리니지1이라는 강독성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 그 피해는 상당하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통한 제주양돈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공동으로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합원 250농가에 석죽과 아르메리아 각 8000본을 공급했다.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꽃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냄새저감

제주도내 양돈장이 밀집된 지역인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이 주민 동의 없이 시설을 증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을회가 반발하고 나섰다.금악리새마을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마을 주민들과의 논의도 없이 리민들을 무시하는 양돈장 증축하는 행위는 돈벌이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이고 말뿐인 상생만 외친 것"이라고 비판했다.새마을회는 "지난 2023년12월 양돈장 한 곳이 리민 동의 없이 약 660㎡ 증축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양돈악취로 고통받고 잇는 금악리민들이 환경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뜬금없는 양돈장 증축사건으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