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하고, 청렴체감도 또한 전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군에 따르...
배우 하지원이 일본에서 10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하지원은 지난 11월 24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 홀에서 ‘2025 Ha Ji Won 10th Fan Meeting ’를 개최했다
메리츠증권이 최고위험관리책임자로 지성구 한화증권 전무를 영입한다.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조만간 지 전무의 CRO 선임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에서 두루 업력을 쌓았다. 채권 운용과 리스크관리 등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획득한 인물로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소중한 연말 추억을 쌓았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가 열렸다.2025년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전달은 물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제23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치안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전남 광양 출신인 하만식 청장은 2000년 간부후보 공채 48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여수해양경찰서장과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하며 현장 지휘 경험을 쌓았다.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과 감사담당관을 거쳐 행정안전부 해경협력관과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 등 정책 핵심 보직도 두루 맡았다.남해권 해역은 연안과 원양 항로가 혼재돼 있으며 어선 상선 레저선박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고도의 해양치안 역량이 요구되는 곳이다.남해해경청은 이러
의류 제조 및 교육 서비스 업체인 윌비스가 11월 28일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 이번 변경으로 송주호와 이창국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주호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한국M&A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창국은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메리츠증권 기업금융본부와 마겐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윌비스의 주가는 12월 1일 오전 8시 34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드 보강에 나섰다.포항스틸러스는 충남아산에서 활약하던 김승호를 영입해 미드필드 보강에 나선다. 1998년생 김승호는 대학교 중퇴 후 스페인 라리가 CD 레가네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K3 대전코레일FC, 화성FC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시즌 충남아산FC로 이적한 김승호는 3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해 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김승호는 정확한 전진 패스와 동료를 활용한 패스워크가 강점인 중앙 미드필더다. 뛰어난 전술 이
밀양교육지원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2명 총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 ‘친구애발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친구애발견’ 프로그램은 친구와 1:1로 짝을 지어 참여하여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쌓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제주도에 와서 너무 기쁘고 제주도 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봤던 하늘이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았다
롯데자이언츠는 선발을 중심으로 불펜까지 가능한 쿄야마 마사야 선수를 아시아쿼터로 15만 달러에 영입했다. 지난 11월 마무리캠프가 진행된 미야자키 현장에서 쿄야마 마사야 선수의 입단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쿄야마 마사야 선수는 183cm, 80kg의 우완 투수로 최고 155km의 직구와 낙차 큰 스플리터가 장점이다. 또한, 간결하고 부드러운 투구폼을 가진 선수이며, 직구의 회전력과 변화구 궤적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하며, 1000이닝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쿄
하이트진로음료가 신임 대표이사로 백승혁 전 신화푸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백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식품영업, 영업기획, 경영관리, 브라질법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국내외 식품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력을 쌓았다.최근에는 신화푸드의 대표이사로서 외식사업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안정화를 이끈 바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식품·음료 시장 속에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핵심 브랜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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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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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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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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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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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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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노인 빈곤율 1위
대한민국의 노인은 후진국을 세계경제대국 반열에 오르게 한 주역이었다.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세계 최고 빈곤국으로 전락했다. 봄철이면 춘궁기로 불리는 ‘보릿고개’ 시절이 있었다. 오죽하면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말까지 나왔을까.노인들은 1960~70년대 산업화와 경제 발전의 압축성장을 이끌었다.월남전 파병 군인, 서독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조무사, 중동 건설 근로자 등은 해외에서 애국자였다.국내에서도 가발·신발 공장 등에서 수출 역군으로 외화를 벌어들였다.▲이런 노인 상당수가 인생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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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청문회 앞두고 첫 공식 사과… “늦은 판단, 잘못이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말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유출은 전적으로 쿠팡의 책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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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부 지시로 조사' 주장에 경찰·국정원 "지시 안 했다"
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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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실상 집값 마이너스…인천, 수도권 속 예외로 남아
올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인천의 위치는 분명했다. 서울과 경기가 집값 상승 흐름을 이어간 반면, 인천은 끝내 반등하지 못할 전망이다. 2025년이 서울 집값 급등의 해로 기록되는 동안, 인천은 상승기에서조차 소외되며 ‘수도권 안의 예외’로 남았다.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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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권 향상 기대된다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가칭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수교육원 설립에 따른 ‘2025년 제4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제주특수교육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오등동 733번지 일대 4999㎡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49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특수교육은 학습 환경에서 추가 지원이나 수정이 필요한 장애 또는 특수 요구 사항이 있는 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 지원 및 서비스다.특수교육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