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오는 23일까지 시민 활동가 ‘시너지 7기’를 모집한다.시너지는 Cinema와 Energy의 합성어이자 ‘동반 상승 작용’을 일컫는 Synergy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공식 영화동아리 명칭이다.모집대상은 독립·예술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콘텐츠 제작 경험자나 SNS 운영자, 영화 관련 커뮤니티 참여자 등은 우대한다. 20명 내외로 선발하며, 공지된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
우리금융그룹이 은행·증권·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뱅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편입 이후 처음 열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결의를
농심홀딩스가 장류 제조 전문기업 ‘세우’의 지분 100%를 약 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골프존이 CJ프레시웨이와 골프장 사업 분야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의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영일만관광특구, 민간투자·MICE·레저관광 융합으로 동해안해양관광허브로 우뚝 POEX·특급호텔·마리나 등 대형 프로젝트 연계로 체류형 관광 시너지 기대 경북 포항시가 국책사...
경기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14만여㎡ 규모로 조성된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준공을 마쳤다. 안산시는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과 맞물리며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가 대표 슬리밍 라인 ‘메타그린’의 앰배서더로 배우 권유리를 발탁하고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권유리는 꾸준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지원 및 상호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과 학문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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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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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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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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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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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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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국채이자 2020년 18조→작년 28조…올해 30조 넘는다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나랏빚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대규모 초과세수를 누렸던 과거 문재인 정부와 달리, 잠재성장률 저하와 관세충격 등으로 팍팍한 세수여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출증가의 상당부분을 적자국채 발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당국은 과감한 지출로 성장력을 높이고 세수를 확충하는 선순환을 끌어내겠다는 목표이지만, 이미 가속도가 붙은 정부부채 증가세는 재정운용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17일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정보 포털 '열린재정'에 따르면, 정부의 국채 이자비용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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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전기차 300만대 분량 NCA 양극재 판매
에코프로가 NCA 양극재 누적 판매량 30만톤을 달성했다.에코프로는 올 상반기까지 NCA 양극재 누적 판매량이 30만톤에 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기차 3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2008년 상업 생산을 시작한 이후 2021년까지 전동공구와 전기자전거용으로 10만톤을 판매했고, 2022년 이후 전기차와 ESS 배터리 수요 증가로 20만톤을 추가 판매했다.NCA는 에코프로가 2004년 이차전지 사업 진출 후 개발한 양극재다. NCM 소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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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플라스틱 줄여 연 4400톤 탄소배출 저감
LG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제조 공법을 변경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4400톤 감축 효과를 확보했다.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상업용 4방향 시스템에어컨 1대당 14.85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검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탄소배출 저감은 시스템에어컨 외관 판넬 제조공법 변경을 통해 성공했다. 회사는 기존 일반 플라스틱 제조와 달리 질소가스를 주입해 내부에 기포를 생성하는 '물리발포성형' 방식을 시스템에어컨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새로운 공법 적용으로 4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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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천포럼 2025' 개최...AI 중심 변화 전략 집중 토론
SK그룹이 AI 기반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SK그룹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천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대응을 위해 제안한 변화추진 플랫폼 회의다. 9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은 'AI와 디지털전환'을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함께 SK의 역할, AI/DT 기반 산업현장 혁신사례, AI 기반 일하는 방식 변화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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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운 맛" 재벌 저승사자 시즌2 되나…공정위 정책방향 유턴
이재명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한국 경제 시스템의 병폐로 '경제적 강자의 갑질'을 꼽으면서 앞으로 재벌 규율 정책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주병기 위원장 후보자가 기업이 스스로 위법 행위를 포기하도록 '징벌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혀왔다는 점에서 과거 '재벌 저승사자'로 불렸던 김상조 전 위원장 때보다도 더 '매운맛' 제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제적 강자 갑질" 정조준…'재벌 개혁'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