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폐시트·자동차 전장 모듈 등 소재부품 기업 아모센스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CB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센스는 채무상환 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오는 2030년 7월 18일이다. 전환가액은 1주당 7537원이다. 전환가액 조정 시 하한가는 5276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7월 18일부
조명기구 제조 기업 금호전기가 제1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1235원에서 1055원으로 조정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CB 전환가액 하향 조정을 공시하고 사유로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을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4월 23일 공시된 CB 발행결정 공시의 전환가액 조정 조항에 따른 것이다.전환가액 조정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수가 242만9149주에서 284만3601주로 증가한다. 미행사 CB의 권면총액은 30억원이다.금호전기는 지난
조명기구 제조 기업 금호전기가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831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 수가 21만6606주로 줄어들었다.3일 공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제1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691원에서 831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환 가능 주식 수는 26만492주에서 21만6606주로 감소했다.이번 조정은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조항에 따른 것으로, 최초 전환가액인 831원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 2023년 12월 21일 공시된 전환사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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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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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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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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