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 원을 돌파했다. 자체 실적과 더불어 업계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초 신년사에서 ‘압도적 경쟁우위를 위한 글로벌화와 차별화’를 선언한 김성환 사장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선봉 리더십…금융상품 잔고도 쑥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1479억 원으로 48.1% 늘었다. 국내 증권사가 반기 영업익과 순익
대신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흑자 흐름을 2025년 2분기에도 유지하며 3개 분기 연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잠정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374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순익은 1조54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5,513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하나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조3,010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
현대차증권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40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실적을 반년 만에 초과 달성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조1479억원으로 48.1% 증가했다.지난 1분기 5188억원의 영업이익을
카카오뱅크가 6일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균형있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수수료 및 플랫폼, 투자금융자산 수익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압도적인 고객 활동성을 비이자수익으로 전환하는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수료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전년도 발생했던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의 소멸로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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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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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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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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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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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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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주식 발행법인 파산으로 주식잔고 삭제 경우...‘양도’에 해당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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