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작년에 이어 서예, 유화&서양화, 색연필드로잉, 문인화 등 4개의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1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전시작품으로는 명심보감, 채근담 등에서 글을 발췌하여 쓴 서예, 사군자를 매개체로 그린 문인화, 자화상과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표현한 색연필 드로잉,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풍경화 등 총 60여점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평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해 힐링의

202 개천미술대상전의 분야별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 개천미술대상전에는 한국화 이연주 ‘만추’, 서양화 강지숙 ‘구성Ⅰ’, 서예 박은수 ‘우음’, 문인화 손일신 ‘국화’ 등 4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024 개천미술대상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개천미술대상전 입상작 명단을 발표했다.올해는 한국화·민화·서양화·수채화·서예·문인화·캘리그래피·공예·서각·디자인 등 10개 분야에 모두 1183점이 출품됐다. 이 중 대상 4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16점, 성파상 1점, 이성자미술상 1점, 개천미술상 13점, 특별상 7점, 특선 1

행정가이자 정치인에서 자연인으로 돌아온 푸른돌·취석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가 서울과 전주에서 잇따라 서예초대전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2022년 6월 재선의 전북도지...

한국미술협회구리지부가 3일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제33회 구리미술협회전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전시회에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등 분야에서 6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김보영 구리예총 회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문종두 고성미술협회 회장이 서예 부문 특선에 입상하면서 초대 작가 자격을 얻었다. 고성 지역 미술 작가 중 초대 작가 자격을 얻은 이는 문 회장이 처음이다. 초대 작가 자격은 입선 1점, 특선 3점, 우수상 4점, 대상 7점으로

경남 서예가들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제36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수상작이 공개됐다.㈔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는 경남도 후원으로 진행한 제36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서예대전은 전통 서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창작의 근원이 되는 임서 부문을 처음으로 추가해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 서예 △서각 등 8개 부문에서 총 79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지난 7·8일 참관인 공개 심사로 진행된 심사 결과 대상은 전서 부문에서 ‘해변한보’를 출품한 강성묵씨가 차지했다.우수상

올해로 4년차를 맞은 ‘2024 글로컬 아트마켓’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4층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과 고래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글로컬 아트마켓은 지난 2021년 6월 ‘지역에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간다’는 포부로 울산의 미술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글로컬 아트마켓은 작가와 컬렉터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문인화, 민화 등 작가 38명이 참여, 총 44개 부스에 1200여점의 작품과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울산에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특급배송 배달강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을 운영 중인 서구는 올해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48시간 내에 강사를 매칭해 현장으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서구는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주민 500여 명에게 55개의 배달강좌를 제공했다. 서예·우쿨렐레·하모니카·가죽공예 등 문화예술을 비롯해 서양철학·글쓰기·시낭송 등 인문교양,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중국 구이린시, 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을 각 도시 간 순회 전시하는 한·중·일 서화 교류전은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교류전에서는 ‘이웃 나라에 우리 도시의 모습을 소개’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제주시에서는 ‘제주 해녀의 꿈’, ‘제주바당은 보물상자’, ‘제주인의 삶, 수눌음 정신’, ‘돌하르방 벅수머리’ 등 31개 작품을 내건다. 또 중국 구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와 이호수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315명이 지원해 약 157:1의 경쟁률 보이며, 시상식은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삼보미술상’ 선정 작가를 공모하여 회화, 조각/설치, 사진, 판화, 서예, 민화 등 미술 대부분의 장르를 망라하며 세대불문 총 315명이 지원,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2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