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창의로 채우는 오늘, 선비의 지혜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나누며 영주교육의 힘을 보여주었다.이번 축전은 기존의 수학, 과학, 마을 부문에 디지털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보다 폭넓은 융합형 체험교육의 장으로 발전했다. AI 로봇 조종, 가상현실 체험, 코딩 미션 등 첨단 프로그램
김만식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근사한 한 끼–선비의 밥상을
중부뉴스통신 = 선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 함양에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21회 학술회의가 10월 24일 개최됐다.이번 학술회
‘제49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17~18일 이틀 동안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다.남명선비문화축제는 조선 중기 실천 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 그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축제 첫날에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선비의 마음공부 정좌’를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근사한 한 끼–선비의 밥상을 짓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중 ‘음미하기’ 콘텐츠로, 유명 셰프와 함께 영주 특산물을 활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강당에서 부용계 주관으로 ‘제4회 영주선비정신 확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비정신의 본뜻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주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
지역마다 문학관이나 작가 생가 또는 기념비가 한두 곳은 있다. 대부분 지역 출신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하지만 문학 기념물이 있어도 찾는 발걸음이 없고, 무관심하다면 건립하고 기록하는 의미가 있을까. 지난 시대 작가들은 한국사회의 현실과 인간의 삶을 어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예술거점지원사업 –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기획전 영주 - ‘힙한 선비의 크로스오버’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안동과 봉화, 영양과 청송을 거쳐 이어진 순회전
조선 선비정신의 뿌리를 간직한 영주시가 옛 사마소를 복원하며 ‘선비의 고장’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세웠다.영주시는 20일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열고, 잊혀졌던 선비문화의 상징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놓았다.사마소는 1509년 설립
'은혜 갚은 까치‘는 까치의 보은에 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길을 가던 선비가 궁지에 몰린 까치를 발견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의 눈에 까치를 먹으려 하는 뱀이 들어온다. 선비는 재고의 여지 없이 즉시 뱀을 물리치고 까치를 구한다. 그런 다음 가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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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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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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