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불법주정차 신고 접수 건에 대한 과태료를 미부과 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해당 기간에 43.7㎝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로교통법 제160조 4항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처분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적용했으며 도로 이용 환경의 어려움을 고려한 선제적 배려 차원에서 이뤄졌다.면제 대상은 고정·이동형 CCTV 단속과 주민신고제를 통해 적발된 차량으로 폭설로 인한 예외적인 상황을 반영했다.다만,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해
이번 결정은 해당 기간에 43.7㎝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로교통법 제160조 4항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처분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적용했으며 도로 이용 환경의 어려움을 고려한 선제적 배려 차원에서 이뤄졌다.면제 대상은 고정·이동형 CCTV 단속과 주민신고제를 통해 적발된 차량으로 폭설로 인한 예외적인 상황을 반영했다.다만,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해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울산 남구 개운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에서 개운초등학교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판과 관제시설과 개방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야간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 발굴해 도심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분양가 평당 1천285만원
청주시는 12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S4블록에 ㈜두진건설이 추진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1285만원으로 결정했다.이는 사업 주체가 신청한 액수보다 99만원 낮아진 것이다.분양가심사위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발코니 확장비용은 84A타입 807만원, 84B타입 1천112만원, 116A타입 1천472만원, 116B타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친환경 합성흡착제, 세계 최대 석탄광산 국가 중국시장 본격 진출!
한국도시재생기술은 중국과 협력하여 한중 광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환경부 산하 환경사업기술원의 환경·녹색벤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4·16재단,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 발간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13명 부상' 제천음악영화제 폭죽 사고 관련자 6명 송치
지난 9월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야외 행사장에서 발생한 폭죽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천경찰서는 12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제천시 공무원 4명과 영화제 측 안전관리 담당자, 폭죽 설치업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은 문제의 폭죽이 제품 설명서상 지면에 설치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치업자가 이를 공중에 잘못 설치한 뒤 터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했다.또 행사를 주최한 제천시와 영화제 측은 현행법상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사전 점검을 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우즈벡 대사관, 한국기업 중앙亞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하기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한국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2월 12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에서 한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