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구조조정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네트워크 및 엣지 부문을 분사해 독립된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테크크런치가 CRN을 인용해 25일 보했다.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사 부문은 주로 통신 인프라 및 엣지 컴퓨팅을 위한 칩을 개발하며, 2024년 58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분사 기업에 '앵커 투자자'로 남아 초기 자본을 제공하고, 외부 투자자 유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인텔은 5월부터 네트워크
영등포구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오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목화마을마당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으로 총 4곳이다.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방학기간에는 매일 운영하지만, 방학기간 외에는 주말만 운영한다.각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심이 얕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에 야외쉼터 5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미스트 분사 장치와 냉각시설을 갖춘 기후 대응형 쉼터로,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고령자, 저소득층, 아동 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기후 적응시설을 설치한다.올해 대상지는 제주시 1개소, 서귀포시 4개소 등 총 5개소다. 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이나 마을공원에 미스트파고라, 쿨링포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함양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휴천면과 유림면 일대 수해 지역에 대해, 호우 발생 다음 날인 7월 20일 신속한 방역 활동을 펼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고성능 방역 장비가 이번 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해당 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약제 분사 범위와 압력이 향상되어, 침수 주택가와 범람한 하천 주변 등 방역 사각지대까지 더 정밀하고 효과적인 소독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함양군보건소는 수해 피해가 발생한 휴천면과 유림면 일대에 방
제주도내 폭염에 취약한 지역에 야외쉼터가 확대되고, 기후 취약계층에 폭염대응 물품이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폭염 야외쉼터 5곳을 추가 조성하는 한편, 취약가구를 방문해 폭염대응용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야외심터는 물안개 분사 장치와 냉각시설을 갖춘 기후 대응형 쉼터로,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고령자, 저소득층, 아동 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기후 적응시설을 설치한다.올해 대상지는 제주시 1개소, 서귀포
강원 고성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해 올해 9월까지 여름철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5개 읍·면을 3권역으로 나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야간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위생 취약지 해충 발생지역, 축사 주변 및 주택가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방역 방식은 연기나 냄새 없이 소리만 나는 ‘극미량 연무법’으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서 살충 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식이다. 작업시간은 일몰 후, 20시부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화재 발생 순간, 신속한 대피 유도와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를 이끈 어린이집 교직원이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 진압 유공 표창을 받았다.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19일 구미시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침착한 초동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은 교직원 노진혁 씨에게 화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이 27일 혁신 성향 후보 간 단일화를 재차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혁신 후보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단일화마저 실패한다면 국민의힘은 사라질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지금 국민의힘 지지도는 10%대에 불과하다. 오늘 문을 닫아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며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당을 살릴 마지막 기회는 8월 22일 전당대회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의 혁신에 뜻을 같이하는 후보들끼리 손을 맞잡아야 한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사느냐 죽느냐 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