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역 내 공원 215곳의 모래놀이터와 놀이시설 소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고압 세척작업을 통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살균 및 평탄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도 시행했다.시는 연말까지 이 같은 소독작업을 세 차례 더 실시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놀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작가들이 모래조각 작품 제작이 한창이다. 연합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거짓 위에 세운 권력은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하다” 1일 범사련은 이날 대법원 전...
'2025년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올해 20주년을 맞은 모래축제는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14명의 해외 모래 작가가 제작한 총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모래작품들은 축제 기간 이후인 오는 6월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지하수댐 국가 R&D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학계 등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하수댐은 지하에서 모래, 자갈층이 두껍게 발달한 지역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 저장량을 증가시키고, 관정이나 집수정을 활용해 용수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시설이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연구과제 공모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도화엔지니어링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2일,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및 모래·먼지 폭풍 저감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 나아가 몽골까지 포함하는 다자간 산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양 기관은 중국과 몽골의 조림사업지를 공동 조사하고, 조림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및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 등 국제 회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국임업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하수댐 기술 개발을 선도한다.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지하수댐 국가 R&D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학계 등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하수댐은 지하에서 모래, 자갈층이 두껍게 발달한 지역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 저장량을 늘리고 관정이나 집수정을 활용해 용수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시설을 말한다.이번 토론회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연구 과제 공모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도화엔지니어링 등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 이용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집 ”을 제작하여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 감천항은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북항, 신항과 달리 각 부두 시설마다 냉동어획물, 시멘트·모래, 철재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문의가 빈번하다.이에 감천사업소는 감천항 이용자들의 편의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설명과 참고자료를 담은“감천항 자주하는 질문집”를 제작하였다.“감천항 자주하는 질문집”은 감천항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중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한 지대다. 모세왓은 모래 밭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유문암은 이산화규소 함량이 높은 화산암으로 색이 밝고 알칼리장석과 석영이 주를 이룬 암석, 각력은 각이 진 자갈이다.한라산 백록담 외곽 2.3㎞ 구간에 걸쳐 있고 최대 폭은 500~600m에 이른다. 약 2만8000년 전 분출된 용암류로 인한 화산암 언덕인 용암돔이 붕괴하면서 생긴 화산쇄설류, 즉 용암·화산재·암석·가스가 뒤섞여 빠
충북도는 30일 청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아동양육시설 생활 아동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무드 등 만들기, 모래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마술공연과 모래예술 공연도 진행됐다.당산 생각의 벙커는 지난 50년간 충북도의 지하 충무 시설로 사용되다가 지난해 문화 휴식 공간으로 용도가 변경됐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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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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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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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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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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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변호인' 석동현, 국힘 선대위 사퇴··· "일반 국민으로서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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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이자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1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사퇴했다. 석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김문수 후보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 직책을 내려 놓고 일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돕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직을 물러나면서 국민의힘 당직자 및 당원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보수와 중도층 국민 여러분 특히 우파 청년세대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며 “선거가 코앞인 상황에서 지난 몇 년간 보수와 중도층의 절대다수 국민들은 범죄로 재판받고 있는 사람(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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