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지역 당원들과 함께 영화 을 관람하며 민주주의 수호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한민국에 선포됐던 불법 계엄 당시의 상황을 되짚고, 내란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저항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해당 영화에 특별출연하기도 해 관람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내란 발발 직후 불법 계엄령에 맞서 높은 시민의식과 저항 의지를 보여줬던 서대문 지역 주민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영화 상영 이후 김 의원과 함께 소회를 나눴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 이후 1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리 국민은 계엄과 내란으로 '겨울 공화국'을 획책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추종세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2025년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대만 관련 뉴스는 단연 '대만의 일인당 GDP 재역전'일 것이다. 22년 만에 대만에게 일인당 GDP를 역전당했다는 내용의 뉴스들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추진기획단이 8일 입장문을 내고 전라남도의 소극적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광주와 전남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초광역협력의 돌파구로 삼...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사법개혁안 등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여론전에 힘을 쏟았다. 오는 9일 예정된 본회의와 10일 곧바로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에서...
금융위원회가 '은행대리업'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접근성 상승 기대와 함께 금융소비자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우체국과 같은 생활밀착형 채널을 활용해 금융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책임구조의 모호함과 불완전판매 위험이라는 단점이 첨예하게 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국 법원장회의를 두고 "뒷북도 한참 뒷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전국 법원장들은 전국법원장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사법제도 개편 추진...
매듭달이라고 불리는 12월에도 교육과 학교 관련 소식은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 전국적으로 학교 조리사 산업재해 문제도 계속 투쟁 중이다. 서울에서는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고, ‘A학교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학생 편을 들고 싸웠던 지혜복 선생님은 전보 발령에 맞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아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혐의에 대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허종식 의원은 18일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정치 검찰이라는 '사회적 흉기'에 맞서 진실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서울고법 형사2부는 이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
경남도의회의 미래교육지구 예산 일방적 삭감에 맞서 도민이 직접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민모임’은 17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삭감 결정은 단순한 예산 조정이 아닌 경남교육의 후퇴이며, 아이들의 성장을 외면한 폭거”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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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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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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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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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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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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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성장·변화 결실 맺은 충남
충남의 체질이 역동적으로 바뀌며, 역대급 성장과 변화의 결실이 맺어졌다. 국비 12조 원 시대가 열리고, 5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가 펼쳐졌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도정을 뒤돌아본 뒤, 새해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고, 힘쎈충남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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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문화·외국인가구 비율 전국 상위권
충남도 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비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가 발표한 ‘2025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가구는 2만 3498가구로 도 전체 100만 7652가구의 2.33%, 외국인가구는 4만 1692가구로 4.1%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다문화가구와 외국인가구 모두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문화가구 비율은 인천, 경기에 이어 3위, 외국인가구 비율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다문화가구 1.9%, 외국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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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이웃과 함께 김장 나눔
충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분과는 지난 27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이웃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50박스의 김치는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됐다. 주진익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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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내년부터 농업인 대상 ‘농지임대수탁사업 위탁수수료’ 전면 폐지
한국농어촌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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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 지역 활성화 ‘견인’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총 7만 6573매 판매돼 97억여 원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302개소가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투어패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추계한 결과, 충남 투어패스는 6만 1904매 판매돼 1인당 여행경비로 13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1만 4669매 판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