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전반기를 2, 3위로 마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최상의 선발 카드를 내밀었다.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 선발로 왼손 손주영을 예고했다.롯데 선발은 7경기 만에 1선발로 부상한 알렉 감보아다.손주영은 롯데를 상대로 2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고 있다.2021년 8월14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 손주영은 1회에 3실점 했지만, 2~4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이후 4경기에서는 2
프로야구 NC 팬과 롯데 팬이 함께 '낙동강 더비'를 시청했습니다. 라이벌 팀 대결인 만큼 팬끼리도 응원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한쪽 팀에서 점수가 날 때마다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제작: 뉴미디어부출연: 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계열 사장들과 1박 2일간 릴레이 회의를 열고 기존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롯데는 사장들이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신 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왼손 투수 알렉 감보아는 자신을 둘러싼 내구성 및 체력 문제에 관한 물음표를 깨끗하게 지우겠다고 다짐했다.감보아는 “앞으로 70이닝을 더 던지더라도 끄떡없다”며 “난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감보아는 지난 5월 초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찰리 반즈를 대신해 대체 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그는 한국 무대에서 승승장구했다.올 시즌 등판한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7승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아동 35명과 영화·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단 이찬석 사무국장과 울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 사각지대 아동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재단이 1000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가 여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8월 21일까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샥즈 대표 제품인 '오픈런 프로 2', '오픈닷 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 기간 내 신제품 '오픈닷 원'과 '오픈핏 2+'를 제외한 모든 이어폰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주말에는 오픈런 프로 2를 구매하거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사 CEO에 핵심사업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16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2025 하반기 VCM'에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역설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그룹 실적을 평가한 후 주요 경영지표 개선을 위한 선결 과제로 핵심사업에 대한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모든 CEO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3위로 순항하며 8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다가가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위기를 맞이했다.롯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0대2로 패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4번째 영패를 당했다.8월 9경기를 치러 3승 6패를 거둔 롯데는 절반에 가까운 경기에서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는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것이다.롯데의 팀 타율은 0.273으로 여전히 리그 1위다.그러나 세부 성적을 뜯어보면 마냥 타율 1위라고 안심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롯데의 팀 OPS는 0.726으로 리그 5위에 그친다.팀
지난해 리그 최우수선수에 팀의 2선발 외국인투수의 합류로 비로소 ‘완전체’가 된 KIA 타이거즈가 3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일전으로 상위권 도약을 정조준한다. KIA는 5일부터 사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3연전으로 롯데와 맞붙는다. KIA는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다. 개막전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완전체’로 싸운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MVP 김도영이 개막전에서 다친 뒤 회복하나 싶더니 5월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결장했고, 나성범·김선
“지금 고민은 예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영건 이민석은 요즘 하루하루가 꿈만 같다.부산 출신 유망주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그는 “팀이 3등이고, 더 올라갈 수 있는 시즌에 팀에 보탬이 된다는 게 정말 기쁘다”며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할 일”이라고 했다.이민석은 올해 1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3.92로 선발진 한 축으로 당당하게 활약 중이다.66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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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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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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