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 소외 이웃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울산 5개 구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1178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한 가구당 10㎏ 총 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필수 식품인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시작돼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