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부천시는 고강1동, 고강본동, 대장동 등 공항소음 대책지역 내 초등학교에 ‘부천시 그린리더 환경체험북’을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정부·여당이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으로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기본으로 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장동 배임죄로 재판받는 이재명 대통령이 면소 판결을 받게 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에 묻겠다. 배임죄 폐지에 찬성인가, 반대인가"라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배임죄 폐지는 ...
시민단체 경실련이 24일 민주당을 향해 배임죄 폐지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은 배임죄 폐지 공론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정기국회 중 배임죄 폐지를 목표로 하겠다”며 배임죄 폐지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어 23일 당 공식회의에서 "배임죄 폐지는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활동 정상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배임죄 폐지에 찬성한다면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고 정기국회 내에 신속히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다.국민의힘은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많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30일 당정이 배임죄를 폐지키로 한 것과 관련해 "민생 경제와 국가 경쟁력, 미래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에선 정쟁으로 몰아가지만 분명히 말한다. 배임죄 폐지는 정치 싸움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과도한 경제 형벌이 기업 혁신을 막고 있다. 기업의 경우에는 단순 경영 판단까지 형사사건으로 이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배임죄 폐지 추진 취지를 재차 설명했다.이는 배임죄 폐지 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 사건도 면소 판결이
2022년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인이 진술을 번복하자,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위'가 법무부에 대장동 2기 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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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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