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은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체육회에 대한 체육정책과의 관리 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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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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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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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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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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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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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과학 아닌 진영 싸움 됐다”… 李대통령, 원전 논쟁 ‘탈진영’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원자력 발전 정책과 관련해 “과학적 논쟁이 아닌 진영 싸움으로 변질됐다”며, 정치적 편 가르기를 멈추고 사실에 기반한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원전 정책이 마치 정치 의제처럼 돼버렸다. 효율성과 타당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사라지고, 편만 갈라 싸우는 일이 우리 사회에 너무 흔하다. 참 웃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보고 도중 이 대통령은 원전 건설 소요 기간에 대해 “사람마다, 정당마다 말이 다르다”며 객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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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시동…경북·대구, ‘기능 중심 유치전’ 본격화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본격화하면서 경북도와 대구시가 본격적으로 유치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2027년부터 임시청사 확보가 가능한 선도 기관부터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대상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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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19일 개장… 내년 2월 8일까지
본격 겨울철을 맞아 대구 북구 팔거천 일원이 겨울 놀이터로 변신한다.17일 북구에 따르면 19일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문을 열고, 내년 2월 8일까지 52일간 휴장 없이 상시 운영한다.팔거천 럭키광장 일원에 조성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등 주요 체험 시설을 비롯해 매점·휴게소, 야외 쉼터, 회전 썰매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올해 스케이트장은 일반용과 초보용으로 구분,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특히 아이스링크 상부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상관 없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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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임상 1상 결과 발표
항체 신약 개발기업 파멥신이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PMC-403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대한민국 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임상시험은 PMC-403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내약용량을 확인하여 제2상 임상시험의 권장용량을 결정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시험은 단회 및 반복 투여 용량 증량 방식으로 설계됐다.결과에 따르면, P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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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자역 내일 아침 영하권 보일 듯
17일 오후 5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홍성 등 충청권 주요 관측지점에서 현재 기온은 6도 안팎이며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약 2도 낮은 4도로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다. 충청권은 오늘 낮까지 대체로 흐리거나 흐린 곳이 있었으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