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정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 금고 ‘약정 이자율’을 공개하도록 하는'지방회계법 시행령'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은 시금고 운영과 관련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예금 이자수입의 불투명성, 금고 운영의 독점 구조, 협력사업비의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차기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갖고 약정을 체결했다.군은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금고 지정 절차, 공공예금 이자수입, 조정교부금 배분 구조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위원들은 금고 지정 시 제시되는 이자율과 협력사업비, 낮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등 전반적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한상현 의원은 “경남도가 매년 농협과 경남은행을 금고로 지정하고 있지만,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 높지 않다.”며,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시중은행까지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노치환 의원(국민의힘, 비
충남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차기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갖고 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현행 금고 약정기간이 2026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고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1개 기관으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됐다. 제출된 제안서는 청양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받았고, 그 결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가 차기 군 금고로 최종 선정됐다. 군 금고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금고 약정 이자율이 공개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회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각 지자체는 예산 등 공공 자금을 금고로 지정한 시중 은행에 예치해 운용하는데 지자체와 은행은 정확한 약정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4년간 도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고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고는 현 교육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도 교육청 소관 현금 및 유가증권의 출납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등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을 새로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차기 금고 지정 신청 자격은 도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차기 도 금고로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결과,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 건전성, 금리 제안, 금고 관리 역량, 도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자체적으로 평가항목까지 변경해 금고를 선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정성 훼손과 시민 이익 배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행정의 기본인 공정성을 망각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천시의회는 지난 제25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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