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재향군인회는 25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했다.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기념사·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연풍면분회장 이문영씨와 괴산군재향군인회 강선봉씨씨 등 12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강해화씨 등 2명이 괴산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한편 괴산군은 생존한 6·25참전용사 53명에게 월 30만원의 명예수당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