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에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 구직자 4명 중 3명은 구직 활동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람인이 지난 3∼10일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647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구직활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구직 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신입 구직자의 77.8%,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 구직자는 68.9%가 구직 활동을 하겠다고 답해, 경력 여부와 상관없이 취업 준비에 몰두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이유로는 ‘수시 채용 진행으로 목표 기업의 공고가 언제 뜰지 모르기 때문’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며 ‘요노’족이 늘어나고 있다. 요노는 ‘필요한 것은 하나뿐’의 약자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물건 구매는 최대한 자제하는 소비층을 뜻하는 신조어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에게 조사한 결과 응답자 71.7%가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요노 트렌드를 추구한다’ 했다. 이 중 36.9%의 경우 외식, 배달 음식, 식재료 등 ‘식비에 드는 소비를 가장 먼저 줄인다’고 했다. 이런 트

양주시가 추석명절맞이 직원 격려를 위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담당 직원 및 직업상담사 13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불어 올해의 취업목표를 조기달성한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구인·구직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서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데 앞장 서 줄 것을

광산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구직 단념 청년 구직 의욕 향상 목적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국민적 관심 제고로 매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년 △운영기관 △우수매니저 등 3개 분야로 1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광산구는 운영기관 부문에서 ‘작은점이 모여 善이 되는 연결과 연계의 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광산구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근 몇 년간 2030 세대 사이에서 원하는 구직 조건이 다양화되고 있다. 연봉이 낮더라도 재택 근무를 제공하는 등 워라밸을 챙길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고 기업 규모가 작더라도 기업 문화가 좋으면 인재들이 모여드는 추세다. 이는 과거 구직자들이 대기업, 공기업과 같이 기업 규모나 안정성 등에 큰 비중을 두고 구직 활동을 진행했던 것과는 대비된다. 올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일 한국은행의 ‘근무여건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근무여건을 임금 못지않게 중

포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디플에이치알과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고초대졸닷컴은 생산·기능직을 중심으로 취업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취업플랫폼이다. 인재와 회사가 빠르게 매칭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엄선된 채용공고와 상세 기업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디플에이치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지역 기반 데일리 채용공고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와 기업의 매칭률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해 목표로 하기로 했다. 대학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

사천시는 오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2024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사천지역 항공업체 등 33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시는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하동군이 '취업연계형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지게차 면허와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하동군 일자리종합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군민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게차 면허

주택관리공단 김해장유2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함께 '노인 일자리 상담'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지 내 60세 이상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고, 구직 방법 등을 알려주어 고령 입주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