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전
대전 대덕구의회가 2025년 의정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했다.시상은 봉사 정신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앞장서 온 구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석광 의장은 “수상자의 헌신에 대덕구가 온기 가득한 곳으로 변할 수 있었다”며 “의회도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서구의회가 34일간 진행된 제29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건, 예산안 2건, 기금운용계획안 1건을 의결하고, 서지원 의원의 ‘대전충남특별시법 12월 내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서구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원 증가한 1조469억원으로 확정됐다. 조규식 의장은 “올 한해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며 “2026년에도 입법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작은 불편까지 살피는 의회를 만들겠
영등포구가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026년 1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년 1분기에는 구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디지털 역량, 직무 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육 등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자격증·직업·정보기술 분야의 ‘낭독 크리에이터 2급’, ‘디지털 활용 전문강사 2급’, ‘AI와 친해지기’ ▲건강·예술·취미 분야의 ‘운동루틴 만들기’, ‘마음회복 싱잉볼 명상’, ‘오일파스텔 드로
16시간전
서울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강서구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존 및 발전시키고, 구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고 평가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강서구의 문화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문화도시발전계획 수립 ▲문화도시위원회를 통한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 확보 ▲구민의 문화권 보장 등이다.정재봉 의원은 “강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가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026년 1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여름철 탄소제로왕’ 45명을 선발했다.‘여름철 탄소제로왕’은 서울시
중부뉴스통신 = 광진구가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정책방 특별공모’의 우수 정책 제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특별공모는 민
중부뉴스통신 = 지난 여름 기습 폭우와 이상 기후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이번 겨울에는 한파로부터 이웃을 보호
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과 대덕구 시니어클럽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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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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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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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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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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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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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당동 주민의 ‘값진 땀방울’ 1년간 폐지·고철 모아 성금 기탁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8일, 용당동 주민 김종길 씨가 1년 동안 거리에서 폐지와 고철 등을 수거해 차곡차곡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종길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부터 동네 곳곳을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해 왔다. 이렇게 1년 동안 땀 흘려 모은 수익금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해 왔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김종길 씨는 “길가에 버려진 폐지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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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산타의 선물 ‘소원배달부 산타’
울산 남구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행사인 ‘소원배달부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선물 지원에서 벗어나 아이 한명 한명의 진짜 바람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사전에 네이버 폼을 통해 초등학생 16명의 소원을 접수 받아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 자전거, 태블릿pc, 레고 등은 평소 가정에서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진짜 산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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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국가유산청장상
울산 북구는 박상진 의사 생가를 활용해 추진한 ‘꿈꾸는 고헌고택’ 사업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5개 분야 총 355건의 활용사업이 전국에서 진행됐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북구문화원이 주관해 박상진 의사 생가와 주변 문화자원을 연계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들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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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연말연시, 취약계층에겐 더 가혹
#자녀들이 모두 타지역에 거주하고 지난해 남편과 사별까지 한 80대 A씨는 연말이 되면서 부쩍 외로움이 커졌다. 추운 날씨와 불편한 거동에 외출 한 번 하기도 어려워 하루종일 TV만 보는게 일상이다. 이따금씩 자녀들과 사회복지관에서 연락이 오지만, 마음 속 깊숙이 자리한 외로움까지는 달래주지는 못한다. 소중한 사람과 만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은 더욱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의 외로움은 사회 구조적 양극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23일 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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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청년 꿈 이룰 안정적 환경 만들겠다”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3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정치락 울산시 청년미래센터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