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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주도 국제우편 세관신고서 개정안, 전 세계 192개국에서 시행

관세청은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우편 세관신고서 개정안이 올해 4월 만국우편엽합 우편운영이사회와 6월 세계관세기구 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만국우편연합은 우편물의 효과적 상호교환을 위해 1874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세계관세기구는 무역원활화, 사회 안전, 세수 확보를 목표로 관세당국 간 협력을 위해 1952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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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조세'로 꼽히는 부담금이 내년에 23조원 걷혀 5년 만에 감소하는 것으로 계획됐다.전력산업기반기금·농지보전부담금 등 53개 부담금에서 2조원 넘게 줄어들 전망이다.3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부담금운용종합계획서'에 따르면 내년 계획된 부담금 징수 규모는 23조1천866억원이었다.이는 올해 계획분보다 5.8% 감소한 것이다.계획대로 걷힌다면 부담금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전년보다 징수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2022년에도 부담금을 전년 계획보다
중부지방국세청 최종환 조사2국장이 6일 국세신문 본사를 방문했다. 최 국장은 강민수 국세청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국세신문사의 변함없는 협조 요청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한구 발행인과 환담했다. 이날 최종환 국장의 방문에 국세신문사에서는 정창영 주필과 이승겸 편집국장이 배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공정위 시정조치를 완료한 사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허용해 신속한 피해구제를 도모하는「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하도급법」에서는 공정위가 조사를 개시한 사건에 대해 조정신청을 한 경우 분쟁조정 신청을 각하하도록 해 분쟁조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이에 피해업체가 시정조치 이후 추가적인 피해구제가 필요한 경우 조정신청이 아닌 소송을 제기해야 했다. 통상 분쟁조정은 60일 이내 종료되나, 손해배상 소송은 1년 이상 소요되
양동구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회계법인 아성’의 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회계법인 아성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 11-4, 8층에 위치해 있고, 개업소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양동구 세무사는 ’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재직했다.양 세무사는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신규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
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10개 기업, 상인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도마큰시장에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개 기업에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해 추진됐다. 도마큰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업 임직원들이 구매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안녕하심 키트에는 잡곡쌀, 사과, 배, 고춧가루, 참깨, 들기름, 사골곰탕, 김, 황태채 등 27종의 전통시장 상품들이 포함됐다. 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오비맥주는 '준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
나선영 여행작가는 신간도서 '왜, 산티아고인가'를 9월 10일 바른북스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나선영 작가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7년 숙명여고를 졸업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일을 하고 있다. MBC 〈세계도시여행〉 라디오 방송 출연과 《내외뉴스통신》에 40개국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넌, 어디까지 가봤니? 난,》과 《왜, 아프리카인가》가 있다.작가 노트1994년부터 현재까지 45개국을 일하면서 다녀왔다. 지금까지 나의 삶의 7할은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이 2024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변성윤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2023년도 대비 2.5% 인상된다. 등급 구간 평균 격차도 일부 조정된다.저연차 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근속수당이 5,000원에서 1만 원까지 인상된다. 조리업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에 나선다. 10월중 독일과 영국에서 제주4·3 국제특별전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하고 있는 4·3기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3의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판넬, 영상, 사진, 기록물 복제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한다.유해 발굴 현장인 다랑쉬 굴과 피신 도중 희생된 봉개동 주민 변방생 모녀를 모티브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6개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20개사와 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창업 밋업’행사를 개최했다.
비만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비만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대한비만학회와 공동으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비만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성인은 물론 아동·청소년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성별·연령별, 소득 수준, 지역별 비만 유병률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법적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성인 남성 비만 유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4'에서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 2024'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한국 대표팀은 'PNC 2024'에서 열린 18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58점, 킬 포인트 85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43점으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 대표팀은 'PNC 2024'을 마친 후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의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통대위에 중도우파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참여신청서를 접수했다.통대위는 이날까지 단일화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고, 11일에는 단일화 후보 선출원칙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12일과 14일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여론조사 등을 거쳐 24일에는 단일 후보 추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조 예비후보는 또 이번 만큼은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이뤄 중도보수 진영이 승리할수
일론 머스크가 역사상 최초로 1조 달러 자산을 보유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8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자산 분석 기관 인포마 커넥트 아카데미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머스크의 재산이 매년 110%씩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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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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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추석 사과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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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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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116억 원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제동
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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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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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추석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쌀 1000㎏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 전달했다. 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 박병성 위원장은 “명절에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좀 더 이웃간의 정을 느끼며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대전지역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000㎏ 이상의 쌓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거지원위원회에서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보호대상자를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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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무직노조, 2024년도 임금협약 체결..기본급 2.5% 인상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이 2024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변성윤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2023년도 대비 2.5% 인상된다. 등급 구간 평균 격차도 일부 조정된다.저연차 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근속수당이 5,000원에서 1만 원까지 인상된다. 조리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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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야학’ 배움의 열기로 꽃피운 제35회 졸업식
한마음야학이 대전 중구청에서 제35회 졸업식을 했다. 졸업식은 올해 검정고시 합격생 18명에게 졸업장을, 70여명의 학생 및 교사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즐겁고 감동적인 자리가 됐다. 1989년 7월 대전 서구 갈마동 천막교실을 시작으로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지난 35년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1846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명실공히 성인문해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 늦깎이 만학도 졸업생들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1년여 만에 연이어 합격한 임순화씨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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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도 창직박람회 개최
미래 사회의 유망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새로운 직무를 설계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2024년도 창직박람회 ‘미래JOB GO!’ 행사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새로운 직업이나 직무 개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직 박람회를 개최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직업이나 직무를 개발하는 이번 창직 박람회에는 취업 또는 창직을 준비하는 재학생이 VR, 드론축구, 디지털페인팅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