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의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통대위에 중도우파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참여신청서를 접수했다.통대위는 이날까지 단일화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고, 11일에는 단일화 후보 선출원칙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12일과 14일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여론조사 등을 거쳐 24일에는 단일 후보 추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조 예비후보는 또 이번 만큼은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이뤄 중도보수 진영이 승리할수
오는 10월 16일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통합기구가 5일 출범한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들어진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시민사회연석회의가 하나의 기구로 통합된다.새로운 통합 단일화 기구 명칭는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로 정해졌다. 통대위 위원장은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이갑산 범사련 회장이 맡는다. 공동운영위원장에는 태범석 범사련 상임공동대표와 김경회 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안양옥 예비후보가 7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통합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단일화 경선 참여를 신청했다.통대위 단일화 경선 참여 신청은 안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통대위는 오는 9일까지 중도보수진영 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 경선참여 신청을 받는다.안 예비후보는 단일화 경선 참여를 밝히면서 “지난 선거에서 보수 후보들은 시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분열해 연거푸 패배했다”고 지적하고 “다른 출마예정자들도 빨리 동참해 경선 룰을 정하자”고 촉구했다.또 “대중에게 이름이 알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현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여론조사 100%로 보수진영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는데 15일 합의했다.중도우파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통합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 후보 3사람이 손병두 통대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 단일 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여론조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23일 최고 득표자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이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기로 13일 최종 합의했다.조 전 의원과 안 전회장은 이날 만나 통대위 중재 아래 담판을 통해 단일화 경선에 합의했다. 앞서 조 전의원과 홍교수는 1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상호 비방금지, 여론조사 100% 경선, 경선상대 공약 반영, 결과 승복 등 4개항에 합의했다.통대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2회에 걸쳐 여론조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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