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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의회 상임위 통과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일 고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고양시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재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련 민주당 고양시의원이 배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2025년 5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현물 출자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사업 재정비를 위한 제도적 전환점이 마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조례안에는 고양시 K-팝 아레나, 현대미술관,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3전시장...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민 누구나 선주가 될 수 있는 '선박 조각투자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해진공은 '선박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 조달 기법을 도입해 개인과 민간이 쉽게 선박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고 B2B 중심 해운·조선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이번 시범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향후 해운 산업 자본 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고 선박 금융 선진화 및 해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
노학연대 기획단은 세종대 총학생회에 세종호텔 부당해고 노동자들에 대한 업무방해 가처분 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서울대, 서강대 등으로 구성된 노학연대 기획단은 2일 "세종대학교 총학생회는 세종호텔 부당해고 노동자들에 대한업무방해 가처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노학연대 기획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세종대학교 38대 총학생회는 세종대학교 학내 반경 200M 내에서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의 집회 및 선전을 일체 금지하는 대양학원의 가처분 신청에 공동 신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경 200M
기후 변화로 돌발 가뭄이 빈발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2038년까지 전국 21개 시설 농업 단지를 대상으로 '지하수 함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현재 경기 이천 호법주미지구와 경남 진주 대평지구에서 기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전문가 지원 체계도 가동하고 있다.'지하수 함양'은 하천수나 재처리 수를 관정이나 자연 여과 방식으로 지하 대수층에 주입해 지하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이 기술은 지하수 고갈 방지는 물론 자연 여과를 통한 지하수 수질 개선, 과도한 지하수 사용으로 인한
고양시의회는 1일 보름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1~2일 17명의 의원이 나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걸작들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만난다.서울 강서구가 3일 마곡동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겸재정선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 수묵채색화 23점을 지역 구립미술관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자리다.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립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일 각종 논란과 의혹에 휩싸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이효원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최 후보자는 교사 시절 성적표를 받고 울던 여학생의 뺨을 때린 사실을 스스로 고백했다"며 "학생에게 감정 실린 폭력을 행사해 놓고 마치 대단한 훈육담인 것처럼 내세운 것 자체가 교육자로서의 기본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이라 지적했다.최교진 후보자의 과거 행적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최 후보자는 세종시 교육감 시절이던 201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주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만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택시가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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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의 "성희롱은 범죄 아냐" 발언이 2차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성범죄 인식 부족과 당내 책임 회피에 비판이 커지는 배경을 분석한다.조국혁신당 이규원 사무부총장의 성희롱 관련 발언이 정치권과 여성계 전반에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언급을 넘어 한국 사회가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낸다.이 사무부총장은 5일 JTBC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고 품위유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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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라는 주제로 6일 오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보수 단체들이 인근에서 맞불 집회 열었지만, 광장 주변으로 ‘차벽’을 설치해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고 행사장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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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그리움이 한껏 깊어지는 계절, 제주재능시낭송회는 화북동 카페 ‘여백’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윤봉택 시인을 모시고 “그리움 나샤시냐”라는 주제로 목요 詩토크를 진행했다.이광복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 시인의 대표작 ‘그리움 나샤시냐’,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강정포구’를 문선희 시낭송가의 연출, 조은지, 이철, 김연주, 이광복, 주아련, 홍연희 낭송가의 시극으로 문을 열었다.윤 시인은 이날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소재로 시를 많이 써왔으며, 자연속 가슴아픈 것들에 대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웨딩,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첫걸음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숲속 결혼식을 올린 ‘제1호 부부’가 탄생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1호 예비부부는 6일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야외잔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결혼식을 올렸다. 숲속 결혼식 첫 사례인 부부는 자연과 어울리는 특별한 결혼식을 희망해 참여하게 됐다.미동산 숲속 결혼식은 ‘자연주의 소규모 웨딩’을 주제로 숲의 바람, 나무
9월 6일 제16호 태풍 타파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35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35호 열대저압부는 9월 6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2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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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우리에게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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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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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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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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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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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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