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서구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수묵별미: 자연과 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겸재정선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걸작들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만난다.서울 강서구가 3일 마곡동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겸재정선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 수묵채색화 23점을 지역 구립미술관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자리다.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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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협,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6일전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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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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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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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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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적조방제용 황토살포기 시운전 실시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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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산불 피해 딛고 재도약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었던 안동 남후농공단지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2일 남후면 광음리에 들어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개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남후농공단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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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지 포도밭에 자율주행 로봇 투입
상주시가 노지 포도농가에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투입하며 스마트농업 전환 실험에 나섰다.최근 기후변화와 인력난으로 농업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따져보는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연말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사업의 하나로 포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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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군장병·면회객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 개정
울릉군의회가 울릉도 및 독도를 지키는 군장병과 이들을 찾아오는 면회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군의회는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경식 의원이 발의한 「울릉군 여객선 등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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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성평등주간 맞아 가족 속풀이 토크쇼 개최
가정에서의 성평등은 법과 제도의 문제를 넘어 생활문화의 영역이다. 구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적 고민을 무대 위로 끌어올리며, 추상적 구호를 구체적 대화로 전환했다. 웃음과 공감 속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풀어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생활 속 성평등’의 가능성을 확인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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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리단길 청년 창업지원 확대, 도심 상권 활력 기대
경주시가 침체된 도심 상권을 살리고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올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최대 27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