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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서 화물차 넘어져 차량 정체…"졸음운전 추정"

4주전
17일 오전 11시 17분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3㎞ 지점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져 A씨가 찰과상을 입고 다른 차량 운전자 2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며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서행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취지로...
6일전
인천시 서구는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가정역~청라IHP 산업단지~인천 북항을 잇는 노선에 정류소 11곳을 마련해 출·퇴근시간 무료로 운행하는 통근버스를 각 8회씩 총 16회 운행한다.구는 지난 7~8월 출퇴근 교통 불편으로 발생하는 청라IHP 산업단지 내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버스를 운행했다.지난 한 달간 일 평균 260명, 총 5,455명이 청라IHP 통근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시범운행을 거쳐 노선과 운행 시간 등 수요 조사를 반영해 이 통근버스를 정식 개통했다.
1일전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급망 ESG 실사 사례 및 현장 이슈 설명회’를 개최했다.인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IBK컨설팅센터 ESG컨설팅팀 양해성 팀장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ESG 변화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ESG에 대한 이해 ▲공급망 실사법 주요 내용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동향 ▲중소기업의 현황 ▲공급망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ESG 대응 방향 등을 다루었다.특히,
5일전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무용 예술공연 ‘Light On! IN 달빛광장’이 9월 21일 오후 7시30분 영종도 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비아댄스컴퍼니가 주관한다.이날 공연은 흥미로운 무용 퍼포먼스로 시작하여, 관객과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 한국무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는 태권체조 시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고 관객과 함께하는 전통 놀이와 판굿 연주, 타악과 진도북춤, 소고춤 등의 앙상블을 통하여 문화체험을 할 수
2일전
정부가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연장사업을 2031년 준공하고 7호선 청라연장선도 2단계로 나눠 2029년 완전 개통한다.인천 검단신도시와 계양지구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도로 정비 사업 기간도 단축하고 광역급행버스와 간설급행버스를 투입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대광위는 먼저 검단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서울 방화역을 잇는 5호선 연장사업에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적용해 2031년 준공
2일전
제7회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결산 전시회 ‘아름다운 인천의 시민공원’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인천시가 관할하는 도시공원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시에 기증하는 자원봉사단체 '인천시민공원사진가'가 지난 1년 간 작업한 사진을 결산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전시다. 올해는 59명의 시민작가가 35개소의 공원에서 촬영한 작품 187점이 전시된다.올해는 특별히 소래습지생태공원의 모습을 먼저 소개하는 구성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소래습지생태
1일전
인천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년 공무원들의 퇴직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10개 군·구에서 의원면직한 20~30대 공무원은 모두 187명으로 나타났다.의원면직은 파면이나 징계가 아닌 공무원 자신의 의사에 따라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의원면직은 인천시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22명, 부평구와 옹진군이 각 21명, 연수구 17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이 각 14명, 동구 11명,
박용규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이 1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용규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분열상을 보였던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통합하면서 전열이 갖춰진데다 후보들 간 단일화 방식 논의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후보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단일화를 주도했던 통합대책위원회에 국민희망교육연대가 11일 합류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022년 교육감선거 당시 보수진영 후보단일화에 참여했던 단체다.이로써 통대위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탈퇴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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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2만여 명이 참여 중인 텔레그램 채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확산된 사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초·중·고교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텔레그램의 채팅방에서 참여자들이 AI프로그램으로 지인의 사진 속 모습이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가짜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 가해자가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 프로그램을 만든 뒤, 텔레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등으로 프로그램 채팅방 링크를 유포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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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위를 기록 중인 전남드래곤즈가 부산과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전남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K리그2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43점으로 K리그2 2위를 기록 중인 전남은 턱 밑까지 올라온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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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9월 10일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안동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고유의
애플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도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관련해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초의 아이폰 모델부터 자체 인공지능 기능을 품은 지금의 아이폰16까지 아이폰의 역사를 되짚어봤다.2007년 애플은 아이폰 1세대를 공개하며,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주머니 크기의 컴퓨터가 표준이 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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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으로 양식넙치 폐사 피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년 고수온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사전 대응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1일 431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에 의한 양식어가 피해는 지난 7월 30일 첫 발생했다. 9월 5일 기준 64어가에서 111만 마리의 넙치가 폐사해 재해복구 기준 피해액은 20억원이며, 실제 피해액은 146억원에 달하고 있다.한권 의원은 “2019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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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뇌물수수 혐의로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가 "팀 동료로부터 3700만원을 받았지만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손준호는 11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서 체포된 경위와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손준호는 중국에서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중국 생활 동안 친분이 있던 팀 동료 김경도에 20만 위안의 금전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정확히 어떤 이유로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절대 불법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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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공공기관 8곳이 채용실태 등 업무부적성이 엉망인 것으로 감사에서 드러나면서 이는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8개 기관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한 신규채용과 관련된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 이번 감사를 통해 총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면접시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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