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당이 19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성매매 처벌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여성의당은 지난 3월27일 성인엑스포 주최 측을 성매매처벌법 교육환경 보호법, 아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성인엑스포의 저지를 위해 청원인과 함께 수원시, 파주시, 경기도, 서울시의 행정 개입을 촉구해왔다. 여성의당은 성매매처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성매매의 범위가 좁아 성인페스티벌을 비롯한 유사 성매매에 대한 지자체의 개입과 처벌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유사 성매매행위와 성매매 광고업체까지 처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