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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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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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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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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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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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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감] '일산대교 무료화' 강력 질타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11일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의 재정적 타당성 문제를 지적했다.허 위원장은 11일 열린 건설국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정책적 타당성과 재정적 합리성이 부족하다”며 “도민의 편의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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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찾는 이재명 대통령…'미군 반환 땅 개발' 힘 실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경기북부를 찾아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현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더욱 힘 받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들어 개발 추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는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 상황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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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으로 미래형 도시 관리 체계 본격 구축
인천시가 드론을 활용한 도시 관리 체계를 확대하며 재난·안전·환경 분야 전반에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7억여원을 투입해 드론 관제 기반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관리, 응급 대응, 방역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드론 배송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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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채 발행액 고공 행진…내년도 대규모
세수는 줄어드는 반면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한 대규모 투자 사업이 늘어나면서 인천시가 내년에도 5000억원에 가까운 지방채를 발행한다. 2023년 1000억원대였던 지방채 발행 규모는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데, 시는 '건전 재정' 기조로 채무 비율을 15% 수준에서 유지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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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해양쓰레기 4726t 수거…지속 가능 청정 해양환경 조성 앞장
인천시가 깨끗한 앞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해안·연안 등지에서 총 4726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양환경 개선에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안·부유 쓰레기 정화(78억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