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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힘 노선, 오직 국민 기준으로"

국민의힘당이 앞으로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국민 기준'으로 재설정했다.

16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당이 국민의 기준에 따라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을 인정하면서, 국민이 내려준 회초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권한대행은 또한 "22대 국회는 예상보다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이럴수록 더욱 솔직...
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젊은 해병이 수해 현장에서 수해로 떠내려간 이재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익사한 채상병 사건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두고 지난 10개월간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채상병 순직 과정을 두고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여과없이 표출돼 어이없게 여의도 정치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올해 1분기에 접수된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업장의 신고 사례와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대구·경북에 접수된 노동법을 위반 신고사건은 7309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분기 5772건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3521건으로, 지난해 3월 기준 2709건에 비해 29.9% 증가했고 경북은 지난해 3063건에서 올해 3788건으로 23.6%가량 늘었다. 임금체불액은 375억원으로 지난해306억원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은 뒤 "김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했다.이 총장의 지시에 따라 중앙지검은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고발인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섰
어린이날 연휴 첫 날인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이후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어린이날 당일인 오는 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포항 26도 △경주 28도 △영천 27도 △서울 29도 △인천 24도 △ 강릉 27도 △대전 2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다
포항 스틸러스가 또 한번 '박태하 매직'을 선보이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종우의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이번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울산 HD에게 당했지만 이후 포항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 전북은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위협적인 찬스에서 번번히 실패하던 전북은 오히려 포항에게 결정적인
시비 앞에 섰다. 는개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출봉 초입으로 사람들이 몰려든다. 강풍과 큰비로 대부분의 지역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는 기상예보를 믿고 진행됐다. 순조롭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성산포문학회에서 천막을 치는 등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다.이생진 시인이 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김순이 제주문학관 관장님, 이정석 성산리장님이 자리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시인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진흠모도 그 중 하나다. 박산 진흠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노구의 시인을
수원소방서가 3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행사로, 수원시에서 주최하고 수원소방서가 참가했다.심폐소생술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소방관과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도 하고 경품도 받아갔다.체험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소방관을 좋아한다.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해서 이런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페에서 수년 간 일한 A씨는 사업주 권유로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고 3.3% 사업소득 신고를 했다. 사업주 사정으로 해고당했지만, 근로자가 아니라 퇴직금을 ...
청렴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대부분 ‘청렴하지 못하다’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부정청탁, 뇌물 등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한다거나 소홀하게 처리하는 것도 청렴하지 못한 행위이지 않을까?공직자로 공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주어진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소홀히 하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를 지역사회 주민들이 떠안게 된다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청렴하지 못하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앞에 거대한 조형물이 있다. 미국 추상화가 프랭크 스텔라의 조각작품 ‘아마벨’이다. ‘아마벨’은 1997년 설치 때는 물론 그 뒤로도 ‘흉물’ 논란이 이어져 철거될 위기도 있었다. 이 작품은 원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제주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터진 김태환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섰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한종무가 미드필더로, 서진수,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원정팀 대구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2분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정재상이 슈팅을 가져갔
오산시가 열악한 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나 종래의 조사가 현상 유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공부 자료의 현행화에 그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협력점검단 운영’을 예고했고 오산시가 이에 적극 협응하기로 했다. 이에 오산시는 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보존 부적합 재산 발굴 및 일제 정비’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실무자 회의를
전남과 제주도에 이어 남해군 지역에서도 ‘벌마늘’ 현상이 발생해 마늘 재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4일 현재 총 마늘 재배면적 440㏊ 중 약 17%인 75㏊에서 벌마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벌마늘은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한 전 세계 반도체 업황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내 수출 대기업의 생산은 늘었지만, 중소기업의 생산은 반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고용의 파급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도체 산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구조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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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지급 법안을 22대 국회에서 우선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 자리를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방침도 거듭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발의할 1호 법안이 뭐냐'는 질문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또 '김건희 특검법'을 비롯한 쌍특검 법안과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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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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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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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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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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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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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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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해수부 서천임시시장서 민생 살펴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 중인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이번 행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마련한 해수부 지원 사업으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이날 전 부지사와 강 장관은 임시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수산물을 구매해 지역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환급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1만원, 6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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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훼 트렌드 경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꽃전시관부터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다양한 실내외 전시공간을 조성했다.국내외 화훼 트렌드를 담은 실내 전시관은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구성되어있다. 화훼교류관에서는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경연작품, 해외 희귀식물, 국내외 신품종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화훼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화훼 작품, 생산자, 업체 부스를 연출해 국내 화훼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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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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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오는 9일 한다…與에서도 "대국민 사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와 관련,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방향 전환에 대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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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읍, 어버이날 기념 100세 어르신 가구 방문
여주시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100세 어르신 가정방문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카네이션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든 반찬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가남읍에 삼군리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집을 정리하고 텃밭을 가꾸는 등 건강을 지키고 있다. 어르신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마을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