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청지역본부서 위촉식 개최… 분야별 대표 전문가 8명 참석‘민·관 합동 조사 체계’ 더욱 강화… 객관성·공정성 확보 대국민 신뢰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도화되는 승강기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사고 원인 규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승강기 사고조사 민간전문가’를 위촉, 151명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공단은 23일 충청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승강기 사고조사 민간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권역별·전문분야별 대표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8명을 초청
임직원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여23일 김정희 원장 등 임직원들 헌혈 참여…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3일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일익을 담당했다.이번 기증식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01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행사 당일에는 김정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헌혈차에서 직
다쏘시스템은 최근 개최한 버추얼 휴먼 트윈 익스피리언스 심포지엄에서 제시한 ‘버추얼 트윈을 헬스케어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비전’을 바탕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치매 및 알츠하이머 치료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 기술을 최초의 몰입형 경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다쏘시스템은 CES 2026 전시장 LVCC 노스홀 8705번 부스에서 체험형 전시 ‘알츠하이머 속으로(Ste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가늠하는 정부 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노력과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2025년 기준 709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년도 대비 내·외부 청렴 체감도 점수가 1.4점 상승하고, 청렴 노력도 점수도 7.7점 오르며 전반적인 지표에서 개선 성과를 냈다.한국남동발전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승강기산업 경쟁력·위상 세계에 알리는데 만전현장 중심 정책 발굴 지속 노력… 국내 승강기산업 진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앞장 대한승강기협회가 2026년 병오년, 2025년 다진 승강기산업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승강기협회 조재천 회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승강기산업 진흥 로드맵’이 수립되는 해로 연구개발, 기술 고도화,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산업
승강기 중소기업 애로 해소・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2020년 서울지역본부 최초 개소 후 전국 5개 센터 운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성장응답센터’가 23일 호남지역본부에 추가 개소, 전국 5개소로 확대됐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승강기 중소기업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승강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공단은 지난
이승목 경찰관이 29일 대구 서부경찰서 제38대 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대구 출신인 이 신임 서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1995년 경찰간부후보 제43기로 경찰에 입직한 그는 약 30년간 경찰 조직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이 서장은 청도경찰서장
정부가 무단 소액결제와 통신망 해킹 사고의 책임을 물어 KT에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통신사로서 기본적인 보안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T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KT가 계약상 핵심 의무인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T 약관상 위약금 면제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고,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면제를 시행하라고 요구했다.KT는 지난해 3월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를 발견하고도 이를 정부에 신고하지 않
로봇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가 자율주행로봇을 단순 물류 장비에서 벗어나 실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며 적용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협동로봇과 AMR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와 고하중 산업 현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29일 로봇업
K-수출 7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관세청과 산업통상부는 12월 29일 오후 1시 3분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연간 누계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은 2018년도 6000억 달러 이후 7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수출 강국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6000억 달러는 세계에서 7번째로 달성했으나 7000억 달러는 6번째로 달성하며 우리 수출이 글로벌 주요국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정부는 우리 수출이 미국 관세, 보호 무
제주시는 29일 한림읍과 애월읍 방문을 통해 ‘2025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한 해 시정 운영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새벽 환경미화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고내항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이어 용흥리 GAP 인증 선도마을에서는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감귤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현안과 건의사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2026년에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를 6회 추진한다.여객선은 13인 이상의 여객을 운송할 수 있는 선박으로 유·도선, 마리나선박 등을 포함한다.적성심사는 여객선 선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여객선에 선장으로 승선하려는 사람은 적성심사를 반드시 통과하여야 한다.심사는 취항항로의 표지 및 항로 특성 숙지여부, 출항 전 감항성 검사 능력, 비상상황 대응 능력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합격 시 적합증서가 발급되며
DXE가 AI 기반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사이더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광고주에게 고도화된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풀퍼널 전반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차별화된 CRM 전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DXE는 풍부한 CRM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고객사의 CRM 진단부터 개인화 캠페인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전문적인 CRM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파티와 써드파티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이승목 경찰관이 29일 대구 서부경찰서 제38대 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대구 출신인 이 신임 서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1995년 경찰간부후보 제43기로 경찰에 입직한 그는 약 30년간 경찰 조직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이 서장은 청도경찰서장
최진육 총경이 제72대 영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영주경찰서는 29일 최 서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에 즉시 나섰다.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관으로서 처음 가졌던 초심을 지키고, 시민에게는 하
코레일유통은 사내 공모를 통해 도출된 인공지능 아이디어를 업무와 사업 전반에 적용해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코레일유통은 이달 중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공모를 진행해 AI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공지능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 업무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이에스지 경영 강화, 홍보 콘텐츠 활용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총 5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은 세븐일레븐에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며 국내 4대 편의점 결제처를 모두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을 포함해 이마트24, CU, GS25 등 주요 편의점 전체다. 결제는 페이코인 앱을 통해 이뤄진다. 페이코인뿐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한다. 사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이 실시간 매도되고 실명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페이코인은 세븐일레븐 결제 오픈을 기념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