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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진 기후 위기 대응…‘제13회 그린로하스 엑스포’ 9일 개막

1개월전
친환경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적 소비의식 확산을 위한 ‘제13회 그린로하스 엑스포’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제주ESG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엑스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결과 공유’를 주제로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로하스는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의 환경과 다음 세대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자신의 생활주변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환경과 사회를 배려하는 움직임을 확산하는 것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중 질의에 나선 한 의원을 비아냥거리는 발언을 했다가 바로 사과했다.이날 김황국 의원은 “제주에 제2공항이 필요하느냐“며 질의를 시작했다.이어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지금 국토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제주도의 정확한 입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오 지사는 “찬반 갈등을 더욱더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질문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 입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 소재 출자·출연기관 사무실과 제주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건물 매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도는 지난 2001년 총사업비 190억5000만원을 투입, 서울 강서구 가양2동 2089㎡의 부지에 연면적 1만5508㎡ 규모의 탐라영재관을 완공했다. 제주 출신 인재 양성,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 도내외 제주도민들의 문화·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이 주된 목적이었다. 따라서 그동안 탐라영재관은 지상 1~3층은 임대, 지상 4층은 서울도민회와 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2015년 11월 입지를 발표한 지 9년이 걸렸다.그동안 찬반 논란과 총사업비 증가 등으로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던 국책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번 고시로 해소됐다.하지만 연착륙까지는 환경훼손 문제 해소와 쟁점 사항 검증, 주민 수용성 확보 등 과제가 산적해있다.국토교통부가 6일자로 기본계획을 고시했지만 제2공항 개항 시기는 앞으로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본계획 후속절차로 환경영향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토지·시설물 보상이 남아있다.제주특별법 제364조를
제주특별자치도가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보건복지부와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동네의원은 많지만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보건교육 등이 작동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가 부족하다”며 건강주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오 지사가 구상한 건강주치의 제도는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은 주치의를 선택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주민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위
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한 밭에 농민들이 콜리플라워 모종을 심는 작업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봉수 기자
▲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연장허가 영향 조사부성하, 제주시 농업기반팀장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촌 기상이변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증발산량 및 강수량의 증가는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와 가뭄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기후변화로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편 강수일수가 짧은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제주시는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곳의 기간 연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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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전역에서 난민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난민을 막기 위한 국경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9일 독일 내무장관 낸시 페저는 전 국경에서 임시 통제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난민들의 불법 이민과 그에 따른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 연합을 철저히 보호하고 새로운 망명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내에서는 현재 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과 함께 난민에 의한 흉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경 봉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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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이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9일 송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은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이천관고전통시장 화재예방 컨설팅 및 소화시설 점검에 힘을 보탰다. 이날 위촉은 재난 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석준 1일 명예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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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익숙한 명언이다.울산은 2011년 수출 1000억달러 달성 후 대내외적 요인으로 10년 넘게 그 규모와 위상이 위축됐다. 2015년 인구 117만명이란 정점을 지나면서 지금은 110만명 인구를 지키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엄중한 현실에 김두겸 시장과 시민 모두는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서비스산업의 활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을 비롯한 울산인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쉼 없이 전심전력하고 있다. 올해 다시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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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애플이 오는 10월 초 새로운 M4 칩셋을 탑재한 맥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출시는 11월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M4 시대의 막을 올릴 전망이다. 올가을 출시될 M4 맥 제품군에서 기대되는 사항 5가지를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 첫째,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은 기본 모델인 14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맥 미니, 아이맥을 포함한 새로운 M4 맥에 최소 16GB RAM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대원칙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김정호 대표, 최종현 대표, 양우식 총괄수석, 이용욱 총괄수석은 김진경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범위, 추경 연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1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일부 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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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복합복지체육센터 개관식이 9일 오후 2시 센터 1층 체육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337㎡ 규모의 강릉 복합복지 체육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고 9월 개관하게 되었다.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지상 1층 반다비 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지상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시민에게 일상 속
제주시 오등봉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위파크 제주'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모든 주택형에서 공급물량보다 초과 청약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타입은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날 위파크 제주 1순위 청약마감 결과 1.2단지 합쳐 1260세대 모집에 총 4862명이 신청해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에 청약자들이 더 몰렸다. 1단지는 617세대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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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단일화 기구 또 나온다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진영에서 제3의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준비 중이다.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일화 추진 기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제3 단일화 기구 상임대표는 한학수 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내정됐다.이로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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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궤양병 잡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 완료..방제 가능성 커져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친환경적인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감귤궤양병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제주TP는 최근 감귤궤양병을 억제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을 마쳐, 국제학술지 'Data in Brief'에 연구 결과 게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감귤궤양병은 제주 감귤산업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세균병이다. 특히 장마철 이후 태풍이 잦은 제주기후 특성상 감귤궤양병 발생률이 높아 이를 억제하기 위한 친환경 농법 도입이 시급하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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