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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예비계획서 작성 지원

제주시는 ‘2026년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공모 예비계획서 작성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협의를 통해 도출된 공동체 사업을 실행,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서 작성과 사업 관련 법령, 증빙자료 검토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읍면 지역의 경우 행정리, 동 지역의 경우는 농어촌 고시 지역 자연마을로 최근 5년 이...
아라동주민센터와 아라동주민위원회는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보다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아이의 탄생 축하' '셀프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아라동 관내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이며, 선착순으로 20가구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가정은 수량 제한 없이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7월 28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라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유공 교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싱가포르 내 초등학교와 청소년 상담기관을 직접 방문, 학교폭력 대응 체계, 예방 프로그램, 위기학생 지원 사례 등을 살펴보고 이를 우리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시스템 상담·회복 중심의 대응 사례와 학생 자치활동과 인성교육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사설 가맹점 할인 혜택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해송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로타리클럽은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도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로타리 회원들이 팥빵 150개와 소보루빵 150개를 만들어 한라요양원과 몽생이그룹홈에 전달했다.제주해송로타리클럽 김대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매클럽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을 넘는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수 있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23일 강정 크루즈터미널에서 교통사고, 무질서, 불법관광을 근절하는 ‘3제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주민봉사대,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민간치안협력단체까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크루즈 관광객에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투기와 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16분전
스케치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오래된 집들이 있는 골목에 가는 경우가 많다. 세월의 때가 묻은 각양각색의 단독주택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그 집과 세월을 함께 한 나무를 만나는 것은 더 흥미 있는 일이다.눈이 멈춰지는 곳은 나무 한두 그루를 겨우 심을 수 있는 자투리 정원이나, 화분이 빼곡이 들어선 옥상 정원이 있는 집들이다. 작은 공간에서 화초나 나무를 기르는 알뜰하고 정성 가득한 모습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기 때문이다. 식물을 키우는 나름의 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이는 단순히 관상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누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에 항소장을 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시민 10
부산시가 은산해운항공, 효성전기 등 21개 사를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우대정책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부산 연고 ...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투수 김시훈·한재승과 내야수 정현창을 내주고 외야수 최원준·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받아왔다. 이번 트레이드 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양 팀의 어떤 이해관계가 떨어졌는지 먼저 살펴봤다. 아울러 이번 대규모 이적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돼 당을 혁신하고,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자신이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쟁자인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극단 세력과 함께하는 후보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며 “계엄에 물들지 않고,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으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는 오직 안철수뿐”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 도중 안 의원은 “이재
영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빛 온 가족 어울림 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실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와 보호자 총 90
부산시의회가 지난 15~29일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47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2건 등 모두 57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이 중 부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0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시 가정폭력방지·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했다.회기 첫날인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 종합심사를 담당
iM라이프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빠른 일상 복귀와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재산 및 인명 피해에 대응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동해소방서는 29일,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 실외수영장에서 동해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하계 안전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선제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안전캠프에서는 ▲물놀이 안전교육 ▲수난사고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원들이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 요령을 몸소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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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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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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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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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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