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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디지털 전환 가속도

인천공항공사는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지난 14일 삼성SDS,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천공항 업무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방식 개선 ▲인천공항 내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 협력체계 구축 ▲혁신기술 및 최신 솔루션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검증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혁신기술 및 제도적 협력'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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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 5일 ‘제19회 런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런치클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파크 통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스타트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최신 흐름과 관련된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제19회 런치클럽에서는 마름모연구소 김보경 대표강사가 ‘2024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로 배우는 링크드인 마케팅’을 주제로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방법을 강연했다.인천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이날 약 50여 명의 스타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5일 수원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원 남부·중부·서부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 캠페인에 참여했다.수원남부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정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및 이웃 돌봄 공동체 인식 확산 사업 ‘마·중’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위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마·중’ 사업공유회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기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모델’ 확산을 취지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하경
청운대학교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캠퍼스 리크루팅은 기업이 대학을 방문해 구직자들과 1대 1로 만나 회사 소개와 채용 전형을 안내하는 행사다.CFS는 인천지역에서 현장관리자 등을 채용 중이다.행사를 주관한 정현재 청운대 무역물류학과 교수는 “인천지역에 풀필먼트센터 운영 수요가 큰 만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업에 진출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향토 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5일 본회의에 불참했다.여당은 의사일정 합의가 전혀 되지 않았다면서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의장단 선출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추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오늘 본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사일정 합의 없이 일방진행됐다”고 밝혔다.이어 “거대 야당은 총선 민의를 따라야 한다면서 일방독주를 강행하지만 이는 총선 민의 오독”이라며 “총선 민심은 협치의 복원이다. 국회엔 다수당과 소수당, 1당·2당이
10년 전 ‘밀양행정대집행’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밀양을 찾았다. 이들은 지금까지 송전탑을 반대하며 살아가는 주민과 연대하며 송전탑 건설이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곱씹었다.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가 지난 8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 단장유원지 인근에 도착했다.밀양희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대표 혹은 최고위원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10일 의결했다. 부정부패에 연루돼 기소된 자의 직무를 '자동 정지'하는 규정도 폐지키로 했다. 사실상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연임 및 대권 도전을 위한 '맞춤형 개정' 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조항,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는 등 '당원권 강화' 조항 등에 대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현행 당헌은 당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선거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
해저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해 쓰나미 높이를 측정할 수 있다고 7일 온라인 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이날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는 해저에 설치된 통신용 광케이블의 왜곡을 측정해 지진 등에 따른 쓰나미 높이를 계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산형 음향센싱'이라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광섬유를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 간격의 채널로 나누어 각각 왜곡을 측정하는 방식이다.JAMSTEC는 남해 트로프 지역의 느린 지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째 30%대 초반을 유지하며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대치하고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주째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6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지난 3~7일 만 18세 이상 국민 2003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2.7%, 표본오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의 현재·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화기를 맞은 국내 풍력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SK에코플랜트, 코리오 제너레이션, CIP, 한국남동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오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전문가 검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된 기능, 구조, 특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본격 가동하며 실행 방안과 대응논리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핵심은 기초자치단체의 기능과 사무배분, 그리고 주민투표 방법 및 절차 등이다. 이 내용이 확정되면 늦어도 7월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의견서를 제출해
대구 중구 달성로 3층에 자리한 ‘위드정내과의원’을 찾았다. 깔끔한 인상의 이현정 원장이 바쁜 틈을 타 ‘건강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같이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병원-‘위드정내과’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궁금합니다.▶개원을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담은 이름을 지을지 고민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 여기 와서 건강뿐 아니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 같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제 이름의 끝 글자를 따서 ‘위드정내과’라고 지었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제 소박한 꿈을 담았습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모라이는 지난 7일 육군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라이 정지원 대표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장 정형균 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경련 회원들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문봉만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이 변함없는 고향 사랑으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제경련을 대표해 문봉만 신임 회장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여, 이후 출향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우대 혜택 등 제도를 알리는 시간이 이어졌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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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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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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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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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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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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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초자치단체 실행방안 준비 막바지...7월 '주민투표' 건의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전문가 검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된 기능, 구조, 특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본격 가동하며 실행 방안과 대응논리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핵심은 기초자치단체의 기능과 사무배분, 그리고 주민투표 방법 및 절차 등이다. 이 내용이 확정되면 늦어도 7월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의견서를 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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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 대표 사퇴 시한 조정 허용' 민주당, 이재명 유신독재로 타락"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총선에 압승한 민주당이 ‘이재명 유신독재’로 타락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의 헌법인 당헌을 권력자의 입맛대로 뜯어고쳐 당권·대권 분리, 기소 시 직무정지라는 민주적·윤리적 규정을 무력화하고, 당원권 강화가 시대적 요구라며 개딸들의 당원권을 강화하는 것은 모두 이재명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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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72회 정례회' 개회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의회는 10일 제27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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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바다 아래 묻힌 케이블로 쓰나미 높이를 측정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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