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년 공무원들의 퇴직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10개 군·구에서 의원면직한 20~30대 공무원은 모두 187명으로 나타났다.의원면직은 파면이나 징계가 아닌 공무원 자신의 의사에 따라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의원면직은 인천시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22명, 부평구와 옹진군이 각 21명, 연수구 17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이 각 14명, 동구 11명,
인천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14일~18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보름달을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달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 달 관측의 밤 행사'를 겸해 진행돼 방문객들은 보름달이 밝게 뜨는 추석 연휴에 달을 관측하며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NAS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달 탐사 프로젝트 소개 ▲스마트폰 달 사진 찍기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하기 ▲달 소원지 붙이기 ▲달 라이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급망 ESG 실사 사례 및 현장 이슈 설명회’를 개최했다.인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IBK컨설팅센터 ESG컨설팅팀 양해성 팀장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ESG 변화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ESG에 대한 이해 ▲공급망 실사법 주요 내용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동향 ▲중소기업의 현황 ▲공급망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ESG 대응 방향 등을 다루었다.특히,
재능대학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로보틱스 본사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비-로보틱스는 배달의민족의 자회사로, 서빙 로봇 렌탈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김홍일 호텔관광과 학과장과 ㈜비-로보틱스의 김민수 대표, 신용호 실장, 진재욱 파트장, 방경환 팀장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기술발전을 선도해 나
보장된 주민의 권한“주민은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17조 1항의 내용이다. 대한민국은 표면적으로 지방분권과 자치를 지향하지만 실제 속내는 그러하지 못하다. 위에서 인용한 주민의 권리도 마찬가지이다. 조항으로는 그 권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에 관한 실제적 권한은 주장하기 힘들며, 이를 받아들여야 할 행정부나 대의기관인 의회도 명확한 이해가 없다. 심지어 행정부에서는 주민의 권리 따위는 안중에 없이 행정독주의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오늘날 여러 면에
최근의 극장계는 한산한 편이다. 그만큼 주목을 끄는 작품이 없다는 얘기다. 곧 추석 대목을 앞두고 몇몇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예년만큼 기대작이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지난번 22회에서 소개한 영화 이후 이 ‘영화 산책’ 공간도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취지와 목표은 우리 모두의 친숙한 친구이자 소중한 추억인 영화를 제대로 읽어 주고 보여 주고 나누어 주며, 영화가 주는 진짜 재미와 진짜 감동을 느끼게 해주자는 취지와 목표로 출발했다. 그래서 그동
구미시는 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친척 간의 교류가 늘고 성묘 및 여행 등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음식을 나누거나, 조리 후 오랫동안 보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관감염증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질 수
홍천군은 지난 11일, 다시신장 빌딩에서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공영주차장 신축 및 어린이 안전 광장 조성사업 기획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홍천군은 홍천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차량 혼재 문제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희망리 제3공영 노외주차장 신축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축될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승하차할 수
토요일인 9월 14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비 >○ 오늘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세종.충남, 충북중.북부에 가끔
미래에셋증권이 고액자산가와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가 9월 1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개학식과 함께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경제와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금융, 부동산, IT, ESG,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맞춤형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고액자산가들이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소나기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예보를 보면, 일요일인 15일은 중국북동지역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인천 서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쯤 서구 오류동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3시간 6분 만인 이날 0시59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아잘리 아소우마니 코모로 대통령이 흉기에 의해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다.해외 언론 AFP와 로이터에 따르면 13일 코모로의 모로니 외곽 살리마니-이산드라 지역에서 열린 한 장례식에 참석한 아소우마니 대통령이 흉기 피습을 당했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됐다고 밝혔다.파티마 아하마다엘 정부 대변인은 대통령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범인은 20대 전직 경찰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아소우마니 대통령은 지난 1999년 군사 쿠데타를 통해 국가평의회 의장에 오른 뒤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토요일인 9월 14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비 >○ 오늘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세종.충남, 충북중.북부에 가끔
양양소방서는 13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숙박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숙박시설 지도·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 소재 숙박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에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소방서장이 방문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에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컨설팅 ▲숙박시설 주요 시설 확인 ▲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계획 점검 ▲완강기 등 설치 현황 확인 및 사용법 전파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워크숍을 지난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방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121명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진화대원들은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의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주업무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소양 및 안전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 행사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프로그램 협력사업 활성화 ▲평창군 정주여건 향상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결합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정착지를 제공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