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제10호 태풍 ‘산산’ 북상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의보는 28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에 따라 △관심 △
태풍 제10호 '산산'이 29일 규슈 남부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외신이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28일 태풍 제10호 '산산'이 규슈 남부로 접근함에 따라 이날 낮 무렵 가고시마현에 폭풍, 파랑, 해일의 특별경보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중심 기압은 935hP
22일 괌 북서쪽 먼바다에서 제10호 태풍 '산산'이 발생해 북상 중이어서 이동경로가 주목된다.이 태풍은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커지면서 26일부터는 강한 강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다.현재 괌 북서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으로, 27일 오전에는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다. 태풍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제10호 태풍 ‘산산’을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영향권에 들기 전 사전에 개최하는 상황판단회의는 태풍 정보를 분석하여 포항과 경주 지역 내 과거 사고발생 해역의 재발 방지와 취약해역에 월파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회의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원거리조업선을 포함한 조업선을 대상으로 태풍 관련 기상정보를 전달해 조기에 피항 할 것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태풍 경로에 따라 경비함정과 파출소의 순찰을 강화해 각 항포구에 정박돼 있는 어선
포항해양경찰서는 제10호 태풍‘산산’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 연안 안전사고 대비 및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경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여 다중이용선박 및 장기계류어선의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산산'은 일본을 관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29~47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커지면서 26일부터는 매우 강한 강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다.23일 오후 현재 괌 북서쪽 약 61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으로, 27~28일 일본 오사카 지역 인근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풍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태풍 ‘산산’의 북상으로 경북 연안에 위험 예보가 발령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10호 태풍 산산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210㎞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29일 낮 1시께 서귀포 해상 약 340㎞까지 근접할 전망이다. 최대풍속 초속 45m에 강풍 반경은 350㎞로 위력은 ‘매우 강’이며 중심기압은 940hPa이다. 포항해경은 이에 따라 2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위험예보는 기
태풍 ‘종다리’가 큰 피해 없이 제주를 빠져나간 가운데 제10호 태풍 ‘산산’이 발생해 북상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 괌 북서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하고 있다.‘산산’은 일본 오사카 방면으로 계속 북서진하고 있다. 이 경로대로면 태풍은 점점 세를 불려가며 25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090㎞ 부근 해상에 다다르고 27일 오후 3시에는 오사카 남남서쪽 약290㎞ 부근 해상에 도달한다.22일 오후 3시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풍속은 초속 19m이지만 오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 중인 27일 오후 포항시 상공에 태풍이 몰고온 짙은 먹구름으로 뎦여있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북상 중인 29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현장에 서 비산먼지 가림막이 강풍에 찢어져 있다. 이날 기상청은 포항, 경주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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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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