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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9회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개최

충남 계룡시는 20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제9회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해 수급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는 의료급여의 지속성과 적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

특히 수급자 개개인의 의료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의료급여...
충북 제천시가 민선 8기 들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대외 활동을 펼친 결과 투자유치가 순풍을 타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기업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을 △기업 분야 △관광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첨단제조·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지방자치단체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학생만 참여하도록 한 것은 고졸 청년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적이 나온 가운데 충북 지역 지자체 3곳이 여전히 지원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인권위는 고졸 청년의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배제하고 있는 지자체 19곳에 시정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인권위가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119곳을 직권조사한 결과다. 충북에서는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3곳이 행정 인턴 등의 지원 자격으로 대학생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3곳 지자체 모두 지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충북도교육청은 대입수학능력시험 이후 이뤄지는 대학별 고사 면접 지원에 집중한다.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4개의 중점학교를 두고 100여명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수시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격차 없는 진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은 양청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옥천고등학교 등 4개 장소에서 운영된다.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2대1로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가 다음달로 연기됐다.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과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이스워드 발사 예정일을 11월22일에서 12월17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발사 윈도우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이다.이노스페이스와 브라질 공군은 항공기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내년 6월 치러질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전이 정성홍 전 민주·진보 단일후보의 공식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다른 도전자들 또한 출판기념회 행사를 예고하며 선...
정부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제조 고도화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 성과공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조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부처 관계자와 사업 수행 연구자, 스마트제조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0명이 참석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글로벌 제조 강국들은 AI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5일 조세소위원회를 열어 현행 유산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상속세 체제 개편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기재위 조세소위원장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날 소위 정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산취득세' 도입 상속세법 개정안에 대해 "지금 당장 추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어 " 세수 감소 규모가 2조원에 달한다"며 "조세 중립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기재위는 공청회 등을 열어 유산취득세 전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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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의 핵심 흐름과 미래사회 대비 전략을 다뤘다. 조 대표는 일상 속 AI 활용부터 산업 구조를 바꾸는 기술 변화까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강연에서는 개인 역량 강화와 AI 시대 대응 전략 등 실질적 내용이 강조됐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故 이순재 빈소에 조문 발길이 이어진다.11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이순재 빈소가 마련되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또한 한국방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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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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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이 세계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 50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전 세계 1400여개 도시의 창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자동차·조선·화학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대·중소기업 간 수직계열화로 창업 환경이 척박한 울산의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순위 진입은 분명 고무적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타트업 창업·혁신 생태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울산시는 스타트업블링크가 주관한 2025 창업도시 시상식에서 ‘
11월 25일 문화분야는 ‘글로벌 확장’과 ‘지역 기반 문화의 재조명’이 동시에 진행된 날이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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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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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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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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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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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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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지난 20일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기획담당자 20여 명을 초청해 구내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해운대의 신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해변열차, 그린레일웨이, 청사포다릿돌·해월전망대, 해운대스퀘어, 해운대전통시장·구남로, 해리단길, 리버크루즈 등 해운대의 사계절형 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해운대구는 팸투어를 계기로 기획여행사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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