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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가치를 공유하는 장터

나이 12살. 시장 개최 횟수 46회. 거래액 14억 8475만 7213원. 생산자 1984건. 방문객 12만 5100여 명. 2023년을 기준으로 한 서울 농부시장 '마르쉐' 기록이다.

농부팀, 요리팀, 수공예팀, 이벤트팀 등으로 나눠서 열리는 장터에서 농부팀이 차지하는 비율이 52...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의 자연경관, 관광 명소, 축제,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27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태 후폭풍으로 △9조 원대 규모의 K2 전차 폴란드 추가 수출 계약 불투명 △체코 원전 2기 수출 본계약 우려 △방위산업주 약세 등이 이어지고 있다. 방산 수출은 정부 간 거래가 핵심이다. 그러나 12.3 내란 사태 여파로 대통령 등
10일 오전 11시 25분께 창녕군 대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43㎞ 지점에서 50대 ㄱ 씨가 몰던 트레일러에 실린 코일 3개가 도로에 떨어졌다.이 사고로 뒤따르던 8.5t 트럭이 코일에 맞아 파손됐다.또 코일 중 2개가 1차로에 떨어지면서 고속도로 약 5㎞
창원LG가 대구한국가스공사에 재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10패를 기록했다.LG는 9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2라운드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8-85로 패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1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유기상과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고자 지난 9일 시청 국민행복민원실 입구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을 했다. 국민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년 시즌1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2024 파이널시즌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는 지난 1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이용자 300명 및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와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는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가 올라 올해 선보인 업데이트를 돌아보고 2025년 시즌1에 적용될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2025년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은 시즌1에서 신규 캐릭터 ‘나탈리
경기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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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본격 심의에 돌입했다.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해 찬성 204표로 3분의 2를 넘겨 국회를 통과됐다. 여당이 탄핵저지선인 100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었음에도 자중지란으로 막지 못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산업이 생산보다 소비량 감소율이 더 큰 구조적 공급과잉 상태이며, 2005년 이후 12차례에 걸친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쌀값 불안정이 반복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마련했다.시장에서의 소비자 수요는 소득 증가에 따라 고품질 위주로 다양해지고 있고, 1인당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무게 중심의 쌀 생산체계가 지속되고 있다.농식품부는 쌀 산업이 더 이상 시장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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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7분쯤 평택 현덕면 한 공사장에서 70대 작업자 A씨가 철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힘을 버티지 못해 이탈한 철근이 A씨를 타격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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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드론 해외 수출이 지난해 144억원 대비 62% 성장한 232억원을 달성했다.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아랍에미리트, 인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수출 품목은 드론 라이트쇼 기체, 측량드론 기체, 비행제어장치, 드론축구 장비, 시설모니터링 서비스, 농업관리 서비스 등으로 기체, 하드웨어 부품뿐만 아니라 S/W와 드론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하다.특히 국내기업(유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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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적인 탐조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탐조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탐조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백인환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 소장이 ‘생물다양성과 탐조관광’에 대한 주제로 “조류는 세상을 잇는 또 하나의 상징물, 새들의 이동 경로는 새들만 다니는 길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성 한국조류보호협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 심의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기업 밸류업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었다.이를 통해 ▲
신 교수는 "헌법재판관 구성의 절차적인 부분, 형식적인 재판관 구성, 내란죄 불성립 등을 고려해 보면 탄핵심판에서 인용은 안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 달 말부터 결혼식장 대관료와 결혼준비 대행업체의 ‘스드메’ 가격이 자율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결혼식장·웨딩플래너 업체와 내년 1월 27일부터 서비스 가격을 자사 홈페이지 또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통해 공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그간 결혼식장 이용은 예비부부에게 큰 지출 부담이었으나 가격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했다. 스드메 역시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지만,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가격도 불투명해 ‘깜깜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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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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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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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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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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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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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 물품 전달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에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운영기관에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했다.이날 후원한 식료품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원주가톨릭노인복지센터를 통해 1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원주우체국 영포스트맨 유태상 단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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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기상악화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 구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은 어제 오후 5시 30분께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A호가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 나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했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로 20-24m/s 강한 바람과 5~6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약 1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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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불법・위헌 계엄 방지법’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불법・위헌 계엄 방지법’으로 명명된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회 통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계엄은 무효로 간주하고, 계엄 해제 요구가 있을 경우 즉각 이행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엄 해제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경우 즉시 국회에 통고하지 않으면 선포된 계엄을 무효로 하는 강력한 조치를 포함했다. 또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즉각 이행하지 않으면 계엄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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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법안 발의
박주민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의원의 성실한 의정 활동을 유도하고 국민의 민주적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임기 만료 전에 국민소환으로 해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현재 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의 직접적인 통제와 감시를 받을 수 있지만, 국회의원은 동일한 선출직임에도 불구하고 소환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에 따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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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의원,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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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낙동강 녹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낙동강 수계의 고질적인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낙동강 수계는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등 800만 명의 취수원 역할을 하고 있으나, 매년 반복되는 심각한 녹조 발생으로 지역 주민과 환경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경상남도, 창녕군은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