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준비 체계 점검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는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박람회 홍보 및 운영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일본 유메시마 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 세계 엑스포’의 준비 및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3년 앞으로 다가온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콘텐츠 기획과 국제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24일 오후 2시 엑스포 현장에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한 김두겸 울산시장이 24일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인 ‘오오야네 링’을 돌아보면서 김영길 중구청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가장 울산다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 울산시제공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3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 성공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여천배수지 수질환경 개선’이 떠오르면서 울산시가 예산 확보에 팔을 걷었다. 울산시가 추진 중인 삼산·여천매립장 생태복원 사업은 AIPH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구역이다. 정원박람회 장소 가운데 쓰레기매립장을 정원으로 전환했던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만큼 시는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8일 울산시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협의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 가운데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이 포함
울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화권 공략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16일부터 이틀간 중화권 주요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10여 명을 초청해 울산 사전 답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은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된다.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울산이 포함된 중화권 방한 관광상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첫날인 16일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울산의 정원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대표 먹거리인 언양불고기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사절단이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박람회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수개월 동안 기술과 문화를 전시·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8년 울산에서 개최될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박람회 준비상황을 진단하고, 국제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제 협력 강화, 박람회 홍보 전략 수립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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