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노조, 6일 총파업 예고 도교육청,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실 운영 및 실시간 점검·취약 분야 집중 대응 방침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6일로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서 교육공무직노조의 총파업 예고 이후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파업 대응 지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 있는 6일 오전 인천논현초등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도 교육감은 학교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 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복지 노동자들이 학교와 사회 내 불평등과 차별 철폐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계엄으로 집회의 자유를 훼손하려고 시도한 윤석열 정권 퇴진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는 6일 경남교육청 정문 앞 도로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이날 노동자 300여 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로 안내하며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회의를 하는 등의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별 실정에 따라 학생들이 개인 도시락을 지참
인천 급식 종사자와 돌봄 전담사 등이 6일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인천 일부 학교가 급식 제공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이날 오전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지난달 22일 실무교섭을 진행한 이후 추가 교섭을 요구했으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에 돌입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노조는 2024년 집단임금교섭과 관련해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직무보조비 및 정근 수당 지급, 실질임금 인상, 급식실 처우 개선, 학교 비정규직 직무 존중, 교육공무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투쟁 결의문을 통해 "기본급, 근속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실질임금도 인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6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충북 도내 200여곳의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으면서 간편식과 대체식으로 제공한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기준 총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교육청 소속 전체 교육공무직원 6603명 중 1491명으로 집계됐다.충북학비연대의 총파업으로 이날 도내 전체 학교 509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200여곳이 샌드위치 등 대체식이나 간편식을 마련했다.이날 오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대체식을 제공하는 청주 용성초를, 김태형 부교육감은 간편식을 제공하는 청주 중앙여고를 방문해 학교
현대자동차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참여에 따른 부분파업으로 인해 2024년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부 사업장에서 생산이 중단된다고 5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은 울산공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1조와 2조 근무조가 각각 2시간씩 파업에 참여한다. 이번 생산중단의 주요 내역은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업무다. 해당 분야의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약 78조337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며, 이는 현대자동차의 연결 기준 매출액 약 162조6358억 원의 47.97%에 해당한다.생산재개 일정은 아직
6일 오전 청주 덕벌초등학교 급식실 식탁 위에는 각 학년 학급에 전달할 빵과 쥬스, 귤이 담긴 박스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이날 전교생 340명에게 제공하려던 볶음밥 대신 대체식으로 변경됐다.이 학교 영양 교사는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권리도 중요한 데 추운 겨울날 따뜻한 급식을 아이들에게 먹이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학교 급식과 청소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 임금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나서면서 도내 학교 250여곳이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6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 급식과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충북학비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교육당국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전국적인 총파업 투쟁에 응답해 교섭 타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기본급 정상화와 실질임금 인상,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 직무가치 인정을 위한 직무보조비 신설 등을 요구했다.학비연대는 6일 총파업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조합원 1358명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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