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권 대표 바이오플랜 농민교육 ‘성료’생리활성기술, 탄소중립·농가소득↑ 실현 탄소 거래제를 통해 향후 농민이 민간기업에 탄소 배출권을 팔아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지난 4일 바이오플랜 대회의실에서 농민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벼 분얼기술과 탄소중립에 대한 릴레이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유 대표는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향후 탄소 거래제가 정착되면 농민도 기업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팔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앞으로 탄소중립은 선택
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화 정책목표 수립과 농업기계 연구개발 생산 등에 활용하는 지표 ‘2023 농작업 기계화율 통계’를 발표했다.농작업 기계화율 통계는 논벼와 밭작물을 대상으로 작업별 기계사용 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농업기계화촉진법’에 근거하며, 국가승인통계로 관리된다.이번 통계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표본 농가 1500호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계사용 현황이다. 조사는 2년마다 짝수 해에 현지 면접 조사 형태로 진행된다.2023년 밭작물 기계화율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청년농업인 정책개선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업위는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 문제와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호남권, 중부권, 경상권 간담회에 이어 4번째 개최한 것으로 충남·충북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어업위 소속 청년자문단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사전조절을 위해 내년에 벼 재배면적 8만 ha를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심각한 생존권 위협이라며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농식품부 쌀 산업구조개혁 TF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방안에는 만성적인 공급과잉 구조를 없애기 위해서는 과잉물량을 일시에 해소하고 하락세인 쌀값을 반등시키기 위해서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의 공급 축소가 필요하다며 충 감축목표를 8만 ha로 잡았다.대규모 재배면적 조정을 위해 모든 쌀 재배농가가 자신의 논 면적 10%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무역 유관단체 최초 해외시장 개척 공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무역 유관단체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간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한국 농업기계의 수출 활성화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 5일 경북 상주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사과 의무자조금 주산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산지협의회는 품목 단체와 자조금을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화해 나가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고, 사과 의무자조금을 운용하는 한국사과연합회를 중심으로 사과의 생산·유통 전반에 대한 이슈를 주산지 지자체 담당자와 전문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특히 이번 주산지협의회에는 정부, 사과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오늘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재개장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입점한 4개 항공사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문희 사장은 도심공항 첫 이용객인 유근영, 김태현 씨 부부에게 ‘광명역 KTX-공항버스’ 1년 무료 이용권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환영했다.부부는 남원역에서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시민이 만드는 정원도시’를 주제로 2024년 지속가능발전학교 ‘소담학교’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윤영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강릉 북부권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문진에 위치한 향호를 중심으로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자원 보전과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한 강릉시민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앞서 지난 8월에는 ‘우리나라 산불의 특성,
조타기 고장으로 인해 해상에서 조난됐던 선박이 해경의 밤샘 항해 끝에 18시간 만에 구조됐다. 조난 당시 승선원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쯤 울릉도 북동방 72㎞ 해상에서 29t급 A호가 기상악화 탓에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나 자력으로 항해가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t급 함정을 급파했다.하지만 동해중부 먼바다에 5~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사고 발생 11시간이 지난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024년 도의회 의정대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제주도의회는 16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의정대상 수상자로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양경호 의원 △우수 김기환 의원과 박호형 의원, 한동수 의원이 선정됐다.행정감사 부문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철남 의원 △김경미 의원 △양영식 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시민이 만드는 정원도시’를 주제로 2024년 지속가능발전학교 ‘소담학교’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윤영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강릉 북부권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문진에 위치한 향호를 중심으로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자원 보전과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한 강릉시민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앞서 지난 8월에는 ‘우리나라 산불의 특성,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핵 정국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제주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김 시장은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정치 불안정과 다양한 양상의 사회 혼란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지시했다.김 시장은 “전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다하고, 신속하고 긴밀한 보고 체계를 확립해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시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탄핵 정국 속에 정치적 상황에 동요되거나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오늘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재개장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입점한 4개 항공사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문희 사장은 도심공항 첫 이용객인 유근영, 김태현 씨 부부에게 ‘광명역 KTX-공항버스’ 1년 무료 이용권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환영했다.부부는 남원역에서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024년 도의회 의정대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제주도의회는 16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의정대상 수상자로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양경호 의원 △우수 김기환 의원과 박호형 의원, 한동수 의원이 선정됐다.행정감사 부문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철남 의원 △김경미 의원 △양영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