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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 개강…비자·취업 연계로 정착 지원

6개월전
대구한의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이 ‘경상북도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훈련 지정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6월 24일 제1기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급증하는 지역사회 돌봄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상생형...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AFC챔피언스리그2 H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포항은 11이 필리핀 뉴클락시티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카야FC와의 H조 예선 6라운드 경기서 전반 17분 안재준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를 중심으로 좌우에 백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일 본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구미미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두 오케스트라는 구미역사와 구미코, 병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담은 동화책이 포항시립도서관에 전달되며 어린이들의 감사와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경북남부보훈지청은 11일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에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마이 히어로북’ 대표 도서 5세트 전달식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가 동지를 맞아 4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나눴다.원법사는 11일 기관·단체에 2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어 13일 토요일 포항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철길숲길에서 일반 시민에게 2000인분을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원법사는 2
경북 경주시 도지동 한 도로에서 지난 16일 오후 2시 55분쯤 70대 여성 A씨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4차로를 건너다 60대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B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롯데가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위브 유앤미'를 주제로 '2025 다양성포럼'을 진행한다. '위브 유앤미'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임직원의 관계가 다양성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지속 성장 가
서귀포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관내 약 23만 8천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의 이용 상황, 지목, 형상, 도로접면 등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특성을 조사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서 조사한 토지 특성 자료를 반영 산정된다.시는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공적 장부 확인과 함께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토지 특성 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며, 해당 조사는 2025년
제주 4.3 왜곡 발언으로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태영호 전 의원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 전 의원은 4.3희생자유족회와 4.3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태 전 의원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정치적, 역사적 평가를 허위사실로 단정했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제주지방법원 민사21단독은 지난 10일 태 전 의원이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대법원 판시 등에 비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업체들의 확률형 아이템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제재 방안을 주문했다. 현행 절차가 복잡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면서 위반 확인시 즉각적인 과징금을
친윤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고름"에 비유하며 축출 의지를 밝혔다. 장 부원장은 이날 밤 MBC 라디오
△기획조정실 실장 성은영연구위원 △지역재생본부 본부장 장민영연구위원 △감사실 실장 박기석책임행정원 △경영지원실 실장 이승용책임행정원 △기획조정실 예산팀 팀장 이우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AI·SW 산업 분야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2회 AI·SW기업 ESG 경영대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대상은 작년 1개에서 3개로 확대되어 기업규모별로 수여된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한화시스템, 중기업 부문에서는 시스원, 소기업 부문에서는 포티투마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글로벌, 와이즈와이어즈, 와이즈스톤 등 4개 기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해킹 에이전트가 미국 스탠퍼드대 네트워크를 16시간 만에 해킹하면서 보안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AI 해킹 에이전트 ‘아르테미스’는 대학 네트워크 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모의해킹 대결에서 모의해킹 전문가 10명과 겨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킹에는 총 16시간이 소요됐고, 아르테미스를 실행하는 데 시간당 18달러의 비용이 소요됐습니다.
56분전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청학동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가 16일 오후 7시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내빈과 마을 공연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열렸다. 매해 청학동에서 열리는 학습발표회는 올 한해 동안 배운 학습 결과물을 가족들과 이웃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습발표회는 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처음 1회부터 4회까지는 마을에 있는 가장 큰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서 했고, 이후 조금 더 좋은 무대공연을 위해 연수구청 아트홀을 빌리기도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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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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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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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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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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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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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율촌산단에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유치를 위한 여수시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제25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율촌산단 투자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최근 남해안 일대에 SK·아마존의 울산 AI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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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00만 SOL페이 고객 대상 연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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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지난 1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정책에 발맞춰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소셜벤처에 대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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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식품부 주관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 장려상 수상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 실적 주요 성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사례 10개소를 선정했으며 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동김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