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덕구의회 김기흥 경제도시위원장이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밀양시에 수소저상 버스가 도입됐다.밀양시는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밀양시 1호 수소저상 시내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은 수소저상버스의 본격 운행에
중부뉴스통신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부터 문화시설 셔틀버스 3호차 노선에 ‘이태원초 수영장’ 정류장을 신설·운행에 나선다. 지난달 개관한 이태원초 수영장으로의
인천시는 오는 11~12일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10일부터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인선·수인선과 서울교통공사 7호선 구간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2시간전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기후변화 대응에 미흡할 경우 기온 상승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기는 날이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권역은 영남권으로, 특히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부선과 경부고속선 구간에서 영향이 두드러졌다.23일 ‘기후변화가 철도 운영에 미치는 영향: SSP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함께 광저우시에 수소연료전지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법인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공동 개발한 8.5m 수소연료전지버스가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의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50대의 수소버스를 도입하며,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이 중 25대를 올해 안에 공급해 실제 운행에 투입할 계
관악구가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인 ‘강감찬 버스’의 시범운행을 개시하며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 숙원을 해소하는 신호탄을 쏜다.지난 1일 구는 강감찬버스의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앞서 첫 번째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과 주민 대표 등 15명이 강감찬버스의 첫 운행에 참여해 향상된 교통 편의성을 체험하고 안전성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승식에서 강감찬버스가 운행한 노선은 난향동 일대로 합실고개~우림시장~신림복지관을 잇는 구간이다. 해당 노선은 종합사회
현대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협력해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버스를 공급하고,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연료전지버스가 현지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로 수소버스 총 50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이중 절반인 25대를 1위 선정 업체인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연내 공급하고 실제 운행에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출연금 기금운영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 행자위는 이날 ‘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동의안’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등을 원안 가결하고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2026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수소트램 운행에 있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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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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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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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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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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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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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사회(S) 부문 대상 수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상'의 겹경사를 맞았다. 관광공사는 10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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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 빠르게 늙어간다
경북의 고령화가 도시와 농촌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진행되며 지역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농촌 지역 상당수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를 넘어 초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반면, 도시 지역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지역 간 격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