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8일 부산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최종전 격인 아시아퍼
전남드래곤즈가 발디비아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홈최종전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전남은 8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홈최종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시작부터 맹공을 퍼부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전반 33분에는 페널티
경기 안산시의 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값진 승점을 획득했다.홍성요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산은 9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 11분만에 파울리뇨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김건오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안산은 이날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한 조지훈을 중심으로 장민준, 정용희를 수비 라인에 배치했다.중원에는 류승완, 김건오,
2025시즌 KLPGA투어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상금왕, 신인상 등 주요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시즌 마지막 승부처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21시즌 '대보 하우스디 오픈'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 정규투어 최종전으로 격상되면서 대회명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
‘돌격 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 투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있는 인구 52만여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14일 오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3분 다일론 리브라멘투의 선제골로 앞선 카보베르데는 6분 위 윌리 세메두의 추가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고 추가시간 스토피라의 쐐기 골을 엮어 완승했다.이로써 카보베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 투어 2025시즌 최종전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상현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문경준, 유송규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박상현은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 이어 시즌 2승, 투어 통산 14승 가능성을 부풀렸다.1983년 4월생으로 만 42세 7개월인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대표팀에서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소속팀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로 돌아가 마지막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다.손흥민의 LAFC는 오는 19일 10시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최전방 공격을 책임지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전열에서 빠진 사이 6연승이 끊긴 LAFC로서는 남은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할 경기다.LAFC는 흥부 듀오가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 차출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올 시즌 파이널A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광주FC와 맞붙는다. 현재 울산은 32경기에서 9승 10무 13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5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했다.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이번 광주전은 승강 플레이오프권 탈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울산에는 큰 변화가
차기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잔류를 향한 혈투가 시작됐다.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선 상금 순위 70위권 중위권 선수들의 생존 경쟁이 펼쳐진다.올해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펼쳐지는 S-OIL 챔피언십,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3개 대회만 남았다.선수들의 차기 시즌 시드권 확보 여부는 최종전 직전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결정된다.에쓰오일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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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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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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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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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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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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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3년 못버티는 소상공인 절반인데, 3년 이상만 판로개척 지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불합리한 개편안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이용욱 의원은 2025년도 해당 사업의 지원 자격이 ‘창업 6개월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상향된 점을 지적하면서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판로개척 분야까지 일괄적으로 업력 기준을 강화한 것은 부당하다”라며 “그 결과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지원에서 배제되는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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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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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꽃피우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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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주최로 열린 올해 연차대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봉사와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온 적십자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김진경 의장은 나눔과 구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이재정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회비 300만 원도 전달했다.김진경 의장은 “대한적십자사의 120년의 역사는 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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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수지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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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구 소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2시간50분간 단지별 현안,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24일 처인구에서 만남을 갖는다.이 시장은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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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피아Ai 문화뉴스] 세계적 지휘자 장한나 KAIST 교수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
11월 13일 문화분야는 세계적 지휘자 장한나의 KAIST 교수 임명부터 부산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멸종위기 백두산호랑이의 새로운 보